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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4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3 2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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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50

WEATHER 다시 돌아온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난다.

DATE 2018.8.13.()

WAKE UP TIME 05:30 BED TIME 11:30

이제 휴가 따윈 없다!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올인하자!

TO DO LIST

·국어 단어&토익 단어&일본어 단어 하루분씩 외우기

·고등학교 사회탐구 경제 22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중학 과학 물리 19,20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중학 세계사 3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TIME MEAL

AM 07:40~08:10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조금 큰 것 껍질 채로 1/2,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30~01:50

흑미콩밥 반 그릇, 조미김 반 봉지, 두부, 김치,

 

마른 멸치, 콩자반, 정구지나물무침 충분히

PM 07:00~07:20

흑미콩밥 반 그릇, 계란말이, 정구지나물무침 약간,

 

콩자반, 마른 멸치, 깻잎무침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3L 이상

TIME EXERCISE

AM 05:30~05:35

아침 스트레칭

AM 06:10~06:45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보통 속도로, 중간에 넘어짐)

AM 06:50~06:55

계단 오르기(22)

PM 06:48~06:53

계단 오르기(22)

PM 08:40~09:15

플랭크 1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벽 짚고 푸쉬업 15x6set, 덤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아침 조깅을 하다가 중심을 못 잡은 바람에 넘어졌다. 무릎 양쪽이 까졌다. 그 외에는 별 문제가 없어서 전부 뛰고, 저녁에 근력 운동을 했다. 스쿼트 할 때 조금 땡기고 다른 문제는 없다. 그래도 상처가 있으면 아무래도 운동에 영향을 미치니까 빨리 치료하던가 해야겠다.

 

요즘은 아침을 많이 못 먹고 저녁을 많이 먹는 느낌. 원래는 뒤바뀌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저녁 때가 유일하게 부모님과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인지라 반찬 같은 걸 조절하기가 참 힘들다. , 다 가족들이랑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짓인데. 좀 많이 먹은면 어떠랴. 과식만 안 하도록 조심하자.


반갑습니다, 다이어터 여러분! 고단한 월요일 잘 버티셨나요? 저는 어제 공부를 조금 해놓았더니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 공부를 한결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 일요일에 잠시 일하는 게 직장인 월요병에 좋다는 소리가 뉴스에 나왔던 걸까요? 뭐, 그건 헛소리 같습니다만ㅎㅎ

여러분은 근력 운동 중 어떤 것이 가장 힘들고 하기 싫으신가요? 저는 플랭크를 포함한 복근 운동이 가장 싫습니다. 이건 뭐, 지방이 안에 끼여있는 것은 느껴지는데 배 땡기고 버티기 힘들고 그렇네요. 가장 티도 덜 나고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는 부위인 것 같기도 하고요. 플랭크 싫어! 차라리 데드리프트를 더 할래!라고 외치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복근 운동은 달랑 플랭크 하나 하는데도 뭐가 그렇게 하기 싫은지ㅠㅠ 그래서 일부러 플랭크를 운동 제일 처음에 배분하곤 합니다. 이걸 끝냈으니 다른 건 식은죽 먹기다, 그런 생각이 든달까요. 복근 운동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고수분들~ㅎㅎ

오늘 아침 조깅을 하다가 휘청거리는 바람에 무릎을 찧었습니다. 레깅스가 찢어지고 무릎 양쪽이 까져서 피가 나는 것 빼고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조깅도 다 하고 저녁 때 근력 운동도 했어요. 하지만 확실히 쓰라리고 신경쓰이네요. 뭐, 조깅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까져서 무릎에 반창고 좀 붙이고 다녀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ㅎㅎ(우쭐) 당분간은 밴드를 달고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강제적으로 일찍 일어난 덕분에(원인은 더위인 듯) 오늘은 일찍 잘 생각입니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혹은 체력이 오르긴 올랐는지 잠을 좀 적게 자도 하루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몸은 바로 말을 하지 않고 켜켜이 누적된 문제를 한꺼번에 터뜨리곤 한다니 미리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럼 내일 이 시간에 또 뵙겠슴당!
 
출처 요리책을 하나 살까하는 칼질도 잘 못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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