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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4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5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4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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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49

WEATHER 덥고 습한 날씨. 매미가 맴맴 울어댄다.

DATE 2018.8.14.()

WAKE UP TIME 05:40 BED TIME 11:30

외출해서 할 일이 많은 날.

빠뜨리는 일 없이 모두 해내자.

TO DO LIST

·개인 상담 받기

·토익 교재 복사하기

·은행 볼 일 보기

·토익 TEST5 완벽하게 복습하기

TIME MEAL

AM 07:30~08:00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조금 큰 것 껍질 채로 3/4,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25~01:45

써브웨이 햄 샌드위치(위트 빵, 슈레드 치즈, 후추, 야채 많이)

PM 07:10~07:35

흑미콩밥 반 그릇, 삼계탕 살코기 위주로, 마른 멸치, 콩잎 무침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TIME EXERCISE

AM 05:40~05:45

아침 스트레칭

AM 06:05~06:40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보통 속도로, 쉬지 않고, 4.3km)

AM 06:45~06:50

계단 오르기(22)

PM 06:55~07:00

계단 오르기(22)

PM 09:20~09:55

플랭크 1x3set, 덤벨 데드리프트(3kgx2) 10x3set,

 

스쿼트 20x3set, 와이드 스쿼트 10x5set,

 

벽 짚고 푸쉬업 15x5set, 덤벨 숄더 프레스(3kgx2) 15x3set,

 

덤벨 숄더 레터럴 레이즈(3kgx2) 10x3set

MEMO

왠지 적게 먹은 느낌이 든다. 저녁에 고칼로리인 삼계탕을 먹고서 할 이야기는 아닌가? 어쨌든 점심에 먹은 써브웨이 샌드위치 때문인가, 전반적인 칼로리가 적은 느낌이다. 써브웨이의 위트 빵 덕분인지 내일 아침은 쾌변할 것 같다.

 

화요일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요일이다. 몸이 제일 피곤하고 무거운 날도 화요일이다. 그냥 화요일을 근력 운동을 쉬는 날로 정할까 하다, 나중에 피치 못하게 못 할 때를 대비해서 미리 해둬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했다. 데드리프트 자세가 약간 무너진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 플랭크는 여전히 하기 싫고. 그냥 운동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진리인 것 같다.


안녕하세요, 다게 다이어터 여러분~ 어김없이 일지와 함께 왔습니다. 더위가 좀 잠잠하다 싶더니 다시 찌는 듯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곧 복날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운 것 같습니다. 전국에 폭염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 계시는 곳은 괜찮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엄마 회사에서 무려 삼계탕이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하림'에서 나온 봉지 삼계탕이더군요. 그냥 부어서 끓여먹으면 되는. 하림은 닭가슴살로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외에도 닭 관련 음식은 잘 만드는 모양입니다. 꽤 꼬들꼬들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점심 때 써브웨이 중 칼로리가 적은 햄 샌드위치를 먹었더니 약간 허기가 져서 힘들었는데, 한결 든든해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그거 감안해도 오늘 먹은 게 적고 전체 칼로리가 적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몸을 든든히 채웠으니 무리는 안 갈거라 여깁니다ㅎㅎ

지난 주 화요일 즈음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곧 월경할 때가 되었나, 싶었는데 그 이후로 잠잠합니다. 그 날 이후 별다른 증상도 없고 전조도 없네요. 한 삼사일 정도 늦는 것 같은데, 이놈의 생리는 하면 짜증, 안 하면 걱정되는 존재입니다. 며칠 정도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너무 늦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습기가 많이 차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찌나 더운지 밤인 지금도 밖에서 매미가 울어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옵니다. 저녁에 운동을 할 때도 땀에 몸이 흠뻑 젖어 후덥지근하네요. 얼핏 듣기론 내일 소나기 소식이 있는 것 같은데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내일의 일지와 함께 다시 뵙겠습니다.

출처 지난 학기 성적이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 장학금이 나와서 기분 좋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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