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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6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06 20: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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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26

WEATHER 흐리고 구름이 꼈다. 비가 오지는 않고 아침저녁은 꽤 쌀쌀하다.

DATE 2018.9.6.()

WAKE UP TIME 05:35 BED TIME 11:10

피곤한 날이 될 것 같은 기분.

오늘 계획한 것들을 내일로 미루지는 맙시다~

TO DO LIST

·대학 강의 열심히 듣고 복습을 미루지 말기

·이투스 정승제 중학 수학 특강 1강 듣기

·32일째 단어들 외우기&복습하기

·고필히 영단어/영숙어 하루분씩 외우기

TIME MEAL

AM 07:30~08:05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작은 크기 껍질 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50~01:15

학식 : 비빔밥(흰쌀밥 반 그릇에 버섯볶음, 고기볶음, 달걀지단,

 

단배추나물, 콩나물무침, 무나물+초고추장 약간),

 

미역국, 고구마 고로케 작은 것 1

PM 06:40~07:05

흑미밥 반 그릇, 추어탕 1그릇, 김치 조금,

 

마른 멸치, 고사리나물무침, 콩자반, 정구지나물무침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TIME EXERCISE

AM 05:35~05:40

아침 스트레칭

AM 06:07~06:45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조금 천천히, 쉬지 않고, 4.3km)

AM 06:50~06:55

계단 오르기(22)

PM 06:10~06:15

계단 오르기(22)

 

 

 

 

 

 

 

 

MEMO

점심 때 학식에 고구마 고로케가 나왔다. 작은 것이라서 2개가 나왔는데,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하나만 먹었다. 생각보다 점심 먹는 시간이 늦어져 수업에 늦을 것 같아 고구마 고로케 맛을 잘 못 느낀게 아쉽다. 설마 2개를 못 먹어서 아쉬운 건 아니겠지? 달달하긴 한데 기름지고, 혀가 즐거운지는 잘 모르겠다. 고추장 조금 넣고 먹은 비빔밥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은 기분. 그냥 내 느낌인가.

 

저녁에 과제도 있고 마무리 할 일도 많아 근력 운동은 패스. 이때까지 이틀에 한 번 꼴로 근력 운동을 했다. 페이스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내일 아침에는 비가 올 것 같아 조깅을 나가지 못할 것 같다. 저녁에는 꼭 근력운동을 해야지. 왜인지 요즘 유연성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유튜브 스트레칭 영상을 좀 찾아볼까?


반갑습니다, 다게 여러분~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방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는데, 지금도 그 창문이 열려있습니다. 아침에는 잘 몰랐는데 저녁에는 꽤 쌀쌀한 바람이 부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시원하다는 느낌이 더 강해 열어두고 있는 중입니다. 문득 더 추워지면 바깥 운동은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작년 겨울에는 뻔질나게 아침 등산을 갔는데 어찌나 추웠는지 가져간 물병에 살얼음이 크게 맺히더군요ㄷㄷ 추위를 질색하는 제가 대체 어떤 의지로 거기까지 할 수 있었는지는 미스테리입니당ㅎㅎ 이번 겨울의 운동도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역시 실내 헬스장을 이용해야 하나요?

오늘 점심 때 먹은 학식은 비빔밥에 미역국, 작은 고구마고로케 하나였습니다. 나물은 다 주워먹고 밥은 좀 남기고 초고추장은 조금만 뿌리고 2개가 나온 고구마고로케는 하나만 맛을 봤습니다. 시간에 쫓긴 나머지 고구마고로케 맛을 제대로 못 느낀 것이 많이 아쉽네요. 음, 고로케가 맛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달달하고 바삭바삭하긴 한데 옛날처럼 혀가 짜릿하게 즐거운 것은 잘 모르겠는 느낌. 초고추장 조금 뿌려 먹은 비빔밥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아요. 바람직한 입맛인가요?ㅎㅎ 독립하기 전에는 꼭 부모님으로부터 나물 만드는 법부터 배울 생각입니다. 나물을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제철 나물들 위주로 건강한 식생활을 보내는 것이 제 꿈입니당~

요즘 허리가 좀 굽은 느낌이에요. 의식적으로 펴려고는 하는데(지금도 이 말 쓰면서 허리 폄) 자꾸 굽어지네요. 조금 걱정됩니다. 유튜브로 유연성 스트레칭이나 코어 스트레칭을 좀 찾아볼 생각입니다. 혹시 다게 여러분이 주로 하시는 스트레칭 있으신가요? 효과 보신 좋은 게 있으시면 좋겠네용.

오늘은 강의가 3개나 들어있어 계획해둔 만큼의 공부를 많이 못한데다, 무진장 피곤도 한 느낌이네요. 화, 목요일에는 앞으로 이런 양상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많은 일을 한다기 보다는 좀 쉬면서 에너지 충전시키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고로, 저는 이제 팩을 하면서 책이나 읽으며 쉴까 합니다. 내일은 강의가 하나 밖에 없어서 제 시간이 많을 것 같네요. 그래도 과제와 복습과 제 공부로 바쁠 것 같습니다. 느긋한 삶보다는 바쁜 삶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좀 버거운 느낌도 드는구요. 그래도 힘 모아서 파이팅하렵니다. 그럼 다게 여러분, 오늘도 굿밤!
 
출처 내일 아침 비가 와서 아침 조깅을 못 할 것 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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