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8년 9월 10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0 20:32:26
옵션
  • 창작글

D-122

WEATHER 산뜻하고 맑디맑은 날씨.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분다.

DATE 2018.9.10.()

WAKE UP TIME 05:30 BED TIME 11:10

새 월요일이 밝았네~

새 마음 새 뜻으로 일주일을 밝히자!

TO DO LIST

·토익 환급 신청하기

·이투스 정승제 중학 수학 특강 5강 강의 듣기

·EBS 고등학교 수학영역 확률과 통계 35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EBS 고등학교 사회탐구 법과 정치 4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TIME MEAL

AM 07:20~07:53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작은 크기 껍질 채로 1,

 

찐 단호박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50~01:18

흑미찹쌀콩밥 반 그릇, 김치찌개(양파, 항정살 위주로), 계란프라이,

 

마른 멸치, 시래기나물무침, 취나물무침, 버섯가지호박양파볶음 충분히

PM 06:10~06:38

흑미찹쌀콩밥 반 그릇, 두부 반 모+김치, 계란찜,

 

마른 멸치, 시래기나물무침, 취나물무침, 버섯가지호박양파볶음 충분히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이상

 

TIME EXERCISE

AM 05:32~05:37

아침 스트레칭

AM 06:00~06:35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쉬지 않고, 보통 속도로)

AM 06:40~06:45

계단 오르기(22)

PM 12:15~12:20

계단 오르기(22)

 

 

 

 

 

 

 

 

MEMO

과제에 예습에 복습에 개인적인 공부에 사소하게 해야 할 문제까지 겹쳐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우 바빴다. 덕분에 저녁 때 근력운동 할 시간이 없었다. 3일 연속으로 했으니 오늘은 쉬어주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루 종일 앉아있었던 덕분에 엉덩이와 허리도 좀 아픈 것도 있다. 이번 달은 약간 풀어주기로 했으니 일주일에 4번 정도만 해도 낙승이다. 그런데 내일은 피곤하고 지치는 화요일인지라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이틀 연속으로 안하는 것 좀 그럴 텐데.

 

엄마가 하시는 요즘 잘 먹는다라는 말의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말 그대로 맛있게 먹는다는 의미일까, 않이면 양이 늘었다는 의미일까?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엄마는 무슨 말을 못하겠다며, 네가 뭘 많이 먹느냐고 타박을 하셨다. 전자의 의미였나 보다. 이런 말들에는 이제 좀 의연해졌음 하는데 쉽지가 않다. ‘많이 먹는다라는 평가는 되도록 남에게는 안 받는 방향으로 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들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감기 안 걸린지가 꽤 된 것 같네요.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이런 효과도 나오는 걸까요? 그냥 피가 끓는 젊은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없이 몰아치는 하루였습니다. 잠시 틈을 타서 들어왔습니다만 여전히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네요.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서 저녁에는 좀 쉬어주어야 하는데, 쉬는 틈이 없어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힘들군요. 핑계에 가깝긴 하지만 오늘은 너무 일이 많기도 하고 별로 내키지 않기도 하고 허리와 엉덩이 쪽도 좀 아파서 근력운동은 패스입니다. 9월에는 근력 운동을 주 4일 정도만 하기로 했는데, 하루만 빠져도 찝찝한 기분이 드니 저도 참 어지간하군요. 내일은 제가 유난히 힘들어하는 화요일이라서 또 근력 운동을 못할지도 모르는데 그것도 미리 걱정이 되네요. 음, 나름 체중도 많이 줄어들었으니 마음의 여유를 좀 갖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힘드네요. 일단 내일 컨디션을 좀 봐야겠습니다.

엄마가 오늘 '요즘 잘 먹어서 이쁘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는 먹는 양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인 줄 알고 별로 기분 좋지 않은 말인 것 같다고 엄마께 말씀드렸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네가 뭘 많이 먹냐며. 너한테는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도 하십니다. 이런 말은 좀 의연하게 넘겨야 될텐데 그게 힘드네요. '왜 이리 많이 먹어? 살 안 빼?'라는 말로 자동 필터링 되서 들리니까요. 그나마 부모님한테는 이렇게 반응해도 별 문제가 없이 받아주시만 밖에서는 이러면 안 될텐데요. 앞으로는 부모님 앞이라도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일정을 정리해보니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부디 저녁 때 근력 운동을 할 힘과 의지가 남아있었음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최대한 체력 배분을 잘 해야겠어요. 저는 다 못한 공부를 급히 마무리해야겠습니다. 그럼 다게 여러분, 굿밤!

출처 딱딱한 바닥에 앉아서 공부하다보니 요즘 엉덩이가 욱신거리는 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