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최고네요.
명절에 이렇게 휴가로 즐기는건 처음인데
생각했던것보다
명절을 휴가로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놀했어요.
원래는 저희 아이들이랑 같이 오려고 했는데 애들은 싫다고해서 남편이랑 둘만 속초에서 2박 3일 지내고 왔어요.
애들이 없으니 그냥 저희들 맘내키는대로 가고 싶은곳 먹고싶은거 먹으니 좋더라고요.
어젠 난생 처음으로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다녀왔어요.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가슴깊이 느꼈어요.
설악산 저 아래 주차장에서 부터 걷기 시작해서  울산바위 찍고 다시 주차장까지 걸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