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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2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6 2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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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06

WEATHER 흐리고 구름이 많이 꼈다. 비는 오지 않지만 바람이 쌀쌀하다.

DATE 2018.9.26.()

WAKE UP TIME 05:50 BED TIME 11:00

컨디션이 회복되어서 기쁘다!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자~ㅎㅎ

TO DO LIST

·‘경영통계학’ Chapter2 과제 시작하기

·‘회계학원리’ Chapter1 복습하기

·국공따 16~18강 강의 듣기&산문 부분 복습하기

·EBS 정승제의 50일 수학 6강 강의 듣기&복습하기

TIME MEAL

AM 07:35~08:10

찐 달걀 1, 사과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

 

찐 고구마 주먹만한 크기 껍질 채로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00~01:25

찹쌀흑미콩밥 반 그릇, 추어탕 1그릇, 전 조금, 두부 4조각,

 

콩자반, 도라지나물무침, 오이양파무침, 가지나물무침, 조기 반 마리

PM 06:10~06:35

찹쌀흑미콩밥 반 그릇, 도라지나물무침, 오이양파무침, 가지나물무침,

 

제사찌개 건더기 위주로(두부, 조기, 각종 야채, 부침과 전 등),

 

풋고추 많이+쌈장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이상

새벽 배변 활동 성공!

TIME EXERCISE

AM 05:50~05:55

아침 스트레칭

AM 06:20~06:27

전신 스트레칭

PM 07:00~08:00

저녁 산책로 산책

PM 08:03~08:08

계단 오르기(22)

 

 

 

 

 

 

 

 

MEMO

추석 기분을 이렇게 느낀다, 부모님이 가져오신 추석 제사 음식을 잔뜩 먹으면서. 외할머니댁 조기와 추어탕은 언제든지 먹어도 참 맛있다. 폭식까지는 아니었지만 추석 연휴 동안 잘 먹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배가 찼는데도 밥을 남기기가 싫어서 계속 먹었으니까. 이런 적은 참 오랜만이어서 문득 놀랐다. 내일부터는 연휴도 끝나니 다시 확실하게 조절하자!


몸의 컨디션이 정말 많이 회복되었다. 얼마나 회복되었나 살필 겸 엄마와 온천천 산책을 나가보고 집에 올 때는 계단을 탔다. 결과적으로, 내일 아침은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별 거 아닌 사실이 참 기쁘다. 확실히 몸 건강히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고 행복임에 틀림없다. 내일 아침,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뛰어보자.


반갑습니다, 다게 여러분! 기나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버렸네요ㅠㅠ 저는 뭐, 그동안 아프기도 아팠고 평소처럼 공부하고 과제하느라 바빠서 추석 연휴같지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 강의를 다시 들으러 학교를 가야한다니 참 싫군요ㅋㅋ 과제도 빠짐 없이 해놓았고 복습도 끝냈기 때문에 걱정은 없습니다. 연휴가 다 갔다니 시원섭섭하네요.

추석 같지 않은 추석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먹는 것은 추석 기분이 드네요. 제사 때 남은 전과 동그랑땡, 추어탕과 생선 등등. 추석 연휴 동안 폭식은 안 했습니다만 잘 먹기는 잘 먹은 기분입니다. 분명 배가 불렀는데도 남기기 싫다는 이유로 계속 먹었거든요. 그 생각이 무척 순간적이어서, 깨달았을 때는 꽤 놀랐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배부르면 수저 놓기,는 늘 지키고 있던 원칙이었거든요. 아무래도 한가위가 제 위장을 잠시 늘렸었나봅니다;; 내일부터는 연휴도 끝나니 다시 일반식단으로 돌아가야겠어요. 

몸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온 것 같습니다. 저녁 때 소화도 시키고 얼마나 회복되었나 볼 겸 엄마와 산책로를 산책했습니다. 집에 올 때는 계단을 타고 올라왔고요. 다행히 몸에 별 문제가 없어서, 드디어 내일 아침에는 운동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느낌표를 세개쯤 더 붙이고 싶을 정도로 기쁘네요ㅎㅎ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로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말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뛰어봐야겠어요. 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당~

저녁 때 산책하면서 본 예쁜 여성분이 떠오릅니다. 쌀쌀한 날씨에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달리기를 하고 계셨는데 온 몸에 건강미가 넘치는 멋진 몸을 가지고 계셨어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계속 운동을 하다보면 저런 멋진 몸이 될 수 있을까, 바라봅니다ㅎㅎ 아쉬운 연휴의 마지막 밤이 가고 있네요. 풍성한 한가위의 추억은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삶을 살아봅시다. 그럼 다게 여러분, 오늘도 굿밤!

출처 왜인지 휴일에 과제를 한 것이 손해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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