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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게시물ID : diet_123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중로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29 19:42:27
연전에 철물점에 들러 드라이버를 하나 구입했겠지요.
십자형, 일자형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그 것을 맨손으로 사용하고 난 후면 고약한? 냄새가 손에 박여서 없어지질 않은 기억이 있거든요.
 
지금도 그 드라이버를 버리지 못하고 간혹은 사용하곤 하는데요.
드라이버 철 부분에 묻어있는 기름냄새, 일테면 윤할유 냄새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했는데요.
물론, 사용후 비눗칠해서 손을 닦곤 하는데 닦은 후에도 그 냄새의 휴유증에 시달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 전에 집에 런닝머신을 가정용으로 하나 구입했는데 그 런님머신의 손잡이에서
드라이버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 냄새의 특성은 정확히 표현하긴 어려우나 코가 좀 매케한 화악약품과 어떤 공업용 기름이 섞인 그런 고약한 냄새거든요.
하여, 드라이버를 꺼내서 쇠 부분을 맨손으로 만지고 주물러서 냄새를 맡아보고, 손잡이 프라스틱 부분을 맨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고한 결과 손잡이 부분 즉 프라스틱 부분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게되었거든요.
 
어떤 새 제품을 구입해서 플라스틱 부분에서 제가 위에서 말한 그런 고약한 냄새, 어지간히 손을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은 냄새
글 경험한 분의 기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손에서는 불괘한 냄새가 남아있군요.
 
이지바와 원판이 왔을 적에도 그런 냄새가 좀 난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원판과 봉은 한번 세척해서
사용중이니 그다지 냄새는 없는 편입니다.
가정용 렁님머신 이름이 excider 인데 혹시 같은 제품을 사용해 보신분 중에 손잡이 부분의
프라스틱에서 냄새를 경험한 분이나, 쇠와 프라스틱이 연결된 어떤 기구나, 용구을 사용하다가 위에 설명한 고약한 냄새를
경한분 분의 기억을 공유코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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