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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3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30 1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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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02

WEATHER 오전에 내리는 비. 오후부터는 개였다. 이제 창문을 열면 쌀쌀하다.

DATE 2018.9.30.()

WAKE UP TIME 05:50 BED TIME 10:50

내일은 인바디 검사예정일!

오늘까지 확실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TO DO LIST

·‘회계학원리’ Chapter3 한 번 읽기

·고필히 영단어/영숙어 복습하기

·한자 2~행 고사성어/장단음 복습하기

·다음 달 계획&다음 주 계획 세우기

TIME MEAL

AM 07:35~08:15

찐 달걀 1, 사과 중간보다 조금 작은 것 껍질 채로 1,

 

찐 고구마 큰 것 껍질 채로 1/2,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55~01:25

유부초밥 6(계란 지단, , 당근, 버섯 등), 김치, 계란후라이 1

PM 06:10~06:35

콩나물비빔밥 반 그릇(+양념, 고사리나물무침, 뽕잎나물무침, ),

 

고사리나물무침, 뽕잎나물무침, 오이양파무침, 마른 멸치,

 

풋고추+쌈장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5L 이상

 

TIME EXERCISE

AM 05:55~06:00

아침 스트레칭

AM 06:05~06:10

전신 스트레칭

 

 

 

 

 

 

 

 

 

 

 

 

MEMO

 

저녁 때 먹은 식단이 참 마음에 든다. 원체 한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담백하고 속에도 부담 없어서 내 입맛에 딱인 느낌.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같은 거 안 먹어도 이런 식단이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어제 근력 운동을 잘 못한 탓인지 다리가 켕기듯이 너무 아파서 근력 운동은 패스다. 어째 이번 주 운동은 얼마 하지를 못하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다, 아팠으니. 내일은 101일이고, 새 마음 새 뜻으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자!

 

내일은 드디어 대망의 인바디 검사날.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하고, 운동과 식단에 대한 조언을 얻을 생각이다. 한 달 전보다 줄지는 않았을 것 같고, 내 다이어트 흐름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상담을 받고 운동 계획과 식이 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세워야겠다.

 


안녕하세요, 다게 여러분~ 부산은 어제 하루종일, 오늘 오전까지 해서 비가 쏟아부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쯤에는 햇살이 쨍하니 나더군요. 그런데 다른 지역은 비가 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확실히 부산이 일본에 가깝다보니 그 영향을 많이 받네요. 이틀 연속으로 조깅을 못 나갔지만 그래도 내일은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됩니다. 9월 한달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온 느낌이에요. 10월은 좀 덜 했으면 합니다.

어제 근력 운동을 너무 무리한 모양입니다. 하루 종일 다리가 몽기고 뻐근해서 혼났습니다. 간만의 근육통인 것 같네요. 아버지 말씀대로 몸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니 몸에 무리가 간 모양입니다. 음, 제 몸인데도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제가 좀 둔감한 때문인가요? 어찌되었든 오늘 저녁은 좀 쉬고, 내일은 10월의 새 시작이기도 하고 일주일의 시작이기도 하니 새마음 새 뜻으로 운동을 한다는 마음이 되어야겠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가 저한테 가장 힘들 것 같지만요...ㅎㅎ

내일은 드디어 인바디 검사날이네요.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되는 건지ㄷㄷ 내일 오후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고, 식이와 운동에 관한 조언을 얻을 생각입니다. 그 조언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새로 세워보려고 해요. 살을 빼는 것에는 성공했으니 이제 이 생활 습관을 어떻게 유지해서 이를 유지할 것이냐고 관건일 것 같습니다. 원리 원칙을 벗어나지 않은 한에서, 저는 평생을 가는 다이어트이니까요~ 잘 먹고 잘 운동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할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 주를 되돌아보니 영 여의찮은 주였던 것 같습니다. 추석은 끼어있었지만 몸이 많이 아파서 연휴 내내 끙끙댔고, 식이도 운동도 제대로 못 한 주였네요. 몸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요. 다이어트고 뭐고 다 좋지만 제가 제일 중요한 법, 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네요. 몸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다음 달 10월도 열심히 다이어터의 삶을 살렵니다. 그 길에 다게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럼 다게 여러분, 내일은 일주일의 시작이자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이네요. 새 마음 새 뜻으로, 함께 좋은 시작을 만들어 봅시다!

출처 팔과 다리가 아파서 부들부들 떨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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