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에서 많은 분들이 운동기록 남기신거 보면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계신것 같긴한데,

저는 이제야 알아가지고...

너무 좋아서, 아 이좋은걸 빨리 전파해야겠다 싶어서 글 써요.

한분이라도 몰랐던 분이 계시다면 영업영업!!

이 좋은게 왜 무료지?! 말도안돼!!! 싶을만큼 신세계를 보는 중입니다.

헬스장은 가고싶은데, 막상 등록은 했는데, 뭐해야 할지 몰라서 런닝머신만 걷다 오는분 어서오세요.

 

짐데이 들어가면 챌린지라고 있어요.

식스팩 챌린지, 원피스 라인 챌린지, 2분할 챌린지, 3분할 챌린지, 서킷 챌린지, 버피 챌린지 등등....... 수많은 챌린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맘에드는 챌린지에 '도전'을 누릅니다.

 

그러면 1일차부터 매일 운동 프로그램을 짜줘요.

그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트레이너님의 동영상까지 나옵니다.

 

그렇게 오늘의 챌린지 주어진 운동을 다 하면 다음날의 운동 목록이 또 나오구요.

 

분석에 들어가면 자기가 신체 어느 부위를 얼만큼 운동했는지, 골고루 잘 했는지 어느부위가 부족한지도 그래프로 볼 수 있어요.

유산소 무산소 비율은 어떤지, 암튼 뭐 아주 그냥 온갖 분석과 기록과 저장 등등 짱입니다.

 

일단, 그동안 나름 3분할로 운동하긴 했는데 미리 프로그램 짜서 가지 않은 날은 헬스장 도착해서 즉석에서 '오늘은 하체 하는 날이니까 이거 해볼까?' 이런식으로 정하다 보니 제 딴에는 빡세게 한다 해도 은근히 설렁설렁 했었나봐요.

이거는 횟수, 셋트, 운동까지 다 정해져있으니 마치 PT 쌤이 옆에서 숫자 외치는것처럼 내가 죽어도 이걸 다 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에 불타올라요.

그리고 30일 챌린지인데, 오늘 운동 빼먹어버리면 챌린지 완성일이 하루 늦춰지는거니 무슨일이 있어도 헬스장은 꼭 가게 되네요.

 

저는 남편이랑 둘이같이 3분할+복근+서킷(남편은 버피) 챌린지 이렇게 세개 도전해서 누가 먼저 완료하나 경쟁하고 있어요.

헬스장에서 세상운동 우리 둘이 다 하고 오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짐데이 몰랐던 분이 계시면 어서빨리 깔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