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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8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3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2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09 00:20:15
스쿼트랙에 모여드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참 좋은 일인데, 좋다고만 할 수 없네요. ㅎㅎ
먼저 온 사람이 쓰고 있는 덕분에 워밍업을 차분히 했고, 그리고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프레스 자세를 점검하고 호흡을 가다듬어도 이 무게를 완수할 수 없네요.
몸이 약한거고 근유깅 덜 성정한 까닭인가 봅니다.
근데 또 그렇게만 생각하기에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는 점점 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데드리프트는 1, 2세트는 스내치그립으로
3~5세트는 컨벤셔널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랙풀로 연습하려 했지만, 몸이 후들후들거려서
더 이상 데드리프트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포기했습니다.

대신 랫풀다운을 한 후 훈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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