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81022 고래의운동(a.k.a 첫 부상)
게시물ID : diet_123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5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0/24 13:24:20
바벨 운동을 하면서, 특히 체중 이상 아니 100kg 이상 들 때부터 다짐하고 조심했던게
부상이었습니다.
손목, 어깨, 허리, 무릎, 발목... 주요 부위 관절이 다치지 않고 운동을 오래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훈련도 보수적으로 힘들 것 같으면 과감히 포기했었고...

그런데, 월요일.
데드리프트 본중량 2번째 세트를 하려는데, 갑자기 왼쪽 허리에서 '뚝'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곧바로 바벨을 버렸구요.
서있을 때는 멀쩡한데, 몸을 수그리면 통증을 느끼더라구요.

어제 오후 한방병원갔더니
다행히 척추가 다치거나 신경이 눌리는 등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네요.
누워있다가 일어서지를 못하네요.
물건을 줍거나 몸을 숙일 일이 있으면 스쿼트 자세를 해야 통증이 줄어드는데
습관적으로 숙이다가 고통을 느끼고 그런 후에야 무릎을 구부립니다.

통증이 없으면 달리기는 해도 된다고 하니, 한 주 정도 쉰 후에 몸을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모두 부상 조심하세요. ㅜㅜ

A7960D93-5297-49B1-8D36-C941955995BF.jpe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