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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투 흥미진진하네요
게시물ID : diet_124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럭시
추천 : 3
조회수 : 19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9/02/03 23:25:06
처음 박승현님이 약투 영상을 올리기 전의 저는 정말 세상 무궁무진 순수하게 그런 세계에 대해 1도 모르는 헬린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근육의 선수들을 보아도 단 한 톨의 의심없이 '우와. 엄청 열심히 했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그런 약이 있다는 이야기는 막연히 지나가는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존재할거란,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거란 사실조차 상상도 안해봤거든요.
약투 영상을 본 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연 듯, 정말 오마이갓 그 자체였어요.
(물론 정말 열심히 운동하셔서 지금의 경지까지 오르신 모든 분들의 노고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제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알게된 것에 대해 놀랐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승현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약의 도움으로 근육을 키운 분들은 최소한 자기에게 운동을 배우는 회원이나 제자에게만큼은 진실을 이야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후로 갯츠비 님의 영상들도 보고, 약투 2편, mbc실화탐사대, 기타 다른 트레이너들의 영상들까지 찾아보고....요즘은 박승현님과 황철순 선수간의 신경전이 또 팽팽하네요.
기해남 관장님께서 약투 인터뷰에 참여해주시고, 이제는 아놀드홍님도 박승현TV 출연을 원하신다고 공식 발표하셨구요. (두근두근 와작와작짤 소환)
세상물정 모르는 헬린이는 그저 흥미진진합니다.

약투에 관련해서 또 하나 언급되는게 대회 입상 비리 이야기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이부분도 흥미진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합준비를 한번 해볼까.... 말까..... 고민중인 상황에서 이 영상은 보고나니 정말 힘이 쭈욱 빠져버렸다는....ㅠㅠ

뭐...
급 마무리.
다게분들 모두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저는 이왕 긴 연휴 허리띠 풀고 마음껏 즐기고, 연휴 끝나면 다시 빡세게 달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처먹을거 ㅋㅋ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으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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