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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나서
게시물ID : diet_125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5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3/25 15:56:46
어제 다게에 어떤 분이 5시반에 일난다고 하시기도하고
웍샵샘도 처음이 힘들지 1000일만하면 된다고 하셔서
어제 자기전에 5시반 알람을 맞추고 잤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깊은 잠을 잘  못자서 자면서 꿈속에서 계속 5시반 생각만 나더군요.
여튼 알람이 울리자마자 깨긴 했는데 10분 고민하다 나와서
우롱차 우릴 물을 데우면서 매트깔고
차를 마시며 서서히 몸을 깨웁니다.
머그잔 한컵의 우롱차를 다 마시고 우짜이 호흡을 한 십여분.
어둠속에서 태양예배를 시작으로 앉은자세의 첫줄인 나바사나 ㅡ v 버티기 ㅡ까지 해주니 7시입니다.
중간중간 호흡을 잃어서 다시 찾으려해보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더군요.
힘든 우짜이.

남편이 일어났길래 아침을 차리고 남편 출근 준비와 더불어 빨래 그리고 막내 녀석을 깨웁니다.
청소와 빨래 정리  후 막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니 9시 입니다.
다시 매트를 펴고 앉은 자세부터 다시 책을 보며 자세와 동작을 한번 더 살피며 마무리까지 갑니다.
딱 1시간이 걸리는군요.
학원에 요가수업을 받으러 가야해서 사바아사나 앞 동작인 우뜨플루티 ㅡ결과부좌로 앉아서 손으로 몸을 들어올리는 ㅡ동작이  25호흡인데  지난주까지는 10-5-5-5였는데 오늘은 왠일로 20호흡까지 버팁니다.
카운팅이 빨랐을까요?
ㅎㅎ

요가수업 후 집에 와서 좀 쉬면서 밥도 묵고 냥이랑도 놀아주고  코난도 보면서 잘 안되는 자세를 한번씩 연습해봅니다.

낮에 프라이머리를 한번 더 할까했지만
하루에 두번씩 하면 질려서 중간에 기운 떨어질까봐
잘 안되는 동작만 골라서 연습하고 다듬기로 합니다.

골반이 워낙 굳어서 골반 여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며
왜 내몸이 이런가에 대해 조언과 교정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지만 쉬이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절레절레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낮에 곯아떨어질줄 알았는데
피곤함이 거기까지 미치지 않네요.
지난밤 
자기전에 케겔운동을 100번씩 6회
우짜이 호흡도 100회 
했습니다.
이제 동작순서 외우기를 다시 한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낡고 녹슨 뇌를 되살리려면 계속 반복해서 보고 읽고 말하는 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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