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주에 고민이 많았어요.
이분께 조언을 구해볼까? 저분이 나을까?
계속 고민하다 오늘 아침에 한 분께 연락했더니
전화로 조언을 해주셨어요.
역시나 이 분께 연락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속이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어제도 살짝 언급했다시피 이번주 고민은 요가의 영성 에 대한 부분이였어요.
ㅎㅎ
우선은 그 분의 조언대로 그 부분은 접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아위탕가를 우띠따 하스타 파당구스타아사나 ㅡ한발 들고 균형잡기 ㅡ까지 하고 전화통화 후 요가원 갔어요.
매주 금요일은 인사이드플로우인데 이달의 곡은 human이라는 곡이라네요.

집에 와서 아쉬탕가를 마무리하고 간식과 커피로 속을 채우고 냥이로 마음을 채우네요.

이상하게 요즘은 주말마다 날이 거시기하죠?
주말에 비가 온다니 마른 땅이 촉촉해지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