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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는 아니지만 프루테리언과 베지테리언에 대한 생각을 적음..
게시물ID : diet_125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1
조회수 : 15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4/21 15:01:11
저는 오늘로 프루테리언이 된지 8일차 입니다.

저느 프루테리언이 되기를 추천하는 바가 아닙니다. 권장하지 않고, 이전 글에도 적었듯이 체질에따라 안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사람도 있구나~하고 봐주심되요.

프루테리언은 기본적으로 과일을 주식으로 하되 야채는 꼭 먹어야합니다.

황성수 의사님이 시작했던 자연식물주의와 어느정도 겹치는 점은 있고요.

화식, 조리, 즙을 짜먹거나 등 원형의 상태에서 가공해 먹는 것은 금물이며,

술,담배, 동물성 식품, 식물성이라도 동물성포함하여 기름있는 식품,및 오일류, 껌 등 가공 식품, 정제 탄수화물같은 정제식품은 모두 제한하거나

차단해야합니다.

그래서 이점에서 일반 비건 베지테리언과 차이가 있습니다.

비건식은, 육류,동물성 식품,유제품만 제한되기때문에, 가공채소, 조리를 해먹기,식물성 오일 등 육류나 동물성 유제품만 포함되지 않는 음식이라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설탕 맥주 야채 피자도 비건식에 해당이 되기때문에 베지테리언인데도 비만인이 있는 것입니다.

프루테리언이나, 자연식물식은 말그대로 생채소,생과일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살은 잘 빠지죠.

스티브 잡스도 프루테리언이어서 그렇게 마른몸을 유지했던 것이구요. 결국은 프루테리언의 삶으로 인해 췌장암에 걸려 죽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영양분이 너무 부족하다면 다른 방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여튼, 저도 더 배우고 있지만, 결코 프루테리언이라하여 원푸드는 아닙니다. 과일도, 과일나름대로 조합이 있고, 성분과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도.. 손발이 차지고, 체온이 좀 내려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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