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ㅎ
그동안 다게 꾸준히 눈팅은 하면서 댓글만 남기고 지냈어요^^ 

미스터제주 대회가 끝나고 45.5kg 몸무게가 49kg까지 늘었구요 ㅋㅋㅋ요즘은 스피닝 강사 교육과정 중에 있습니다. 3년 전, 처음 제가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살을 빼게 해주었던 인생운동 스피닝. 너무 좋아서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강사과정까지 들어왔는데요,
아이고 2019년은 진짜 일을 너무 키우는것 같아요 ㅋㅋㅋ

본업인학원운영에, 취미로 해오던 헬스+산악마라톤+스피닝을
올해 미스터제주 대회참가+36km 첫 장거리산악+스피닝 강사교육으로 정점을 찍네요.
원없이 이것저것 다 해보니 행복하면서도 할게 많아지니 너무 일을 키웠나 후회도 조금 되네요.
7월은 스피닝 강사 교육때문에 근력 운동은 전혀 못하고 있어요. 
아... 내 근손실 어쩔...ㅠㅠ 그래도 테니스 엘보 치료할 기회라 생각하고 겸사겸사 팔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피닝 강사과정을 준비하다보니 유산소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하는데요, 여러분 진짜 "근력운동 꼭 같이하세요." 요즘 근력운동 없이 유산소만 한달가량 했는데 진짜 몸매가 완전 달라요. 근력운동 하던시절이랑 지금이랑 엄청 달라요 ㅠㅠㅠㅠ뭔가 디게 펑퍼짐해졌어요ㅠㅠㅠㅠ

강사 따고 팔만 다 나으면 빨리 쇠질 시작해야겠어요.
쇠질이 그립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