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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하체. 언제나 조져지는 건 나였다.
게시물ID : diet_126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4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08 13:03:55
날이 맑아서, 바람이 불어서, 온도가 따스해서. 
모든 것이 하체에 적합했다. 모든 것이 하체를 가리키고 있었다.

한시간 일찍 퇴근해서 갔더니 트레드밀 텅텅 비어서 개좋아요.
3웜-12달-5쿨-10달-3쿨 워후! 총 4.6km, 평균 심박 156, 최고 심박 173

그냥 밥을 많이 먹으니까 운동이 잘되네요??????

스트레칭 해주고 아래층 내려가서 프리웨이트존에서 스쾃
30파운드 바벨로 일단 워밍해주고
40파운드로 15개 3세트
60파운드로 15개 2세트<-----프리로 혼자 들 수 있는 건 이게 한계인 것 같아요
세트 끝내고 주저앉고 싶은데 목 뒤에서 내리질 못해서 끙끙거리다 겨우 떨궈냈어요. 

랙이 비면 좀 더 올려보고 싶은데 비워주질 않네ㅡ,.ㅡ 
3대 칠수 있는 곳은 언제나 꽉차있어요. 

레그프레스 머신으로 30부터 130파운드까지 15개 세트. 
보통 렉프 2/3 무게가 자기 스쾃 무게라고 하면 전 이미 빈봉에 45파운드 원판
하나씩 끼고 할 수 있을건데 프리로 하면 그걸 목뒤로 못넘겨서 못하네요ㅠㅠ 
내리는 것도 애로사항이고....

푸셥 10개
크런치 15개 3세트
행잉 레그레이즈 15개 5세트

워킹 런지 30개 하고 콰드셉이 털려서 쓰러졌어요. 
런지가 햄스로 올라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햄스 멀쩡하고 콰드셉이 먼저 죽어서
당황했네요. 

끝나고 애 픽업하러 만삼천보 걸었네요. 변환해보니 10키로가 넘네ㄷㄷㄷㄷㄷㄷ
어쩐지 포키몬 알이 두개나 깨지고 파트너 캔디도 두개 받음욬ㅋㅋㅋㅋ

다리가 후들후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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