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남자기준으로 대표로 적을게요. 여성기준은 괄호치고!
1. 1% (여성기준 15%이하 10%정도 제가 이쪽에 속합니다.)
-유지불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체지방
-힘이없음
-근육을 얻기힘듬
-면연력 저하, 병에 걸리기 쉬움
-성격 더러워짐
- 성생활 불가
-항상 배고픔
-호르몬부족
2. 10%(여성기준 16%~18%)
- 힘들지만 유지가능
-힘을 어느정도 쓸수있음
- 근육얻기좋음
- 일반적으로 배고픔, 그러나 건강함
- 건강한 호르몬
3.15%(여성기준 18%~20%대)
- 린매스업 굿, 유지가능함
- 힘이 좋음
- 배안고픔
- 호르몬 분비 왕성
그 이상은 보통~ 돼지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여성은 ~25%까지 일반적인 범주!
최근 저의 인바디 기록을 기준으로 보면
저는 체중 43.7에 체지방 무게가 6.8로 체지방률 15.6%입니다.
그래도 떵배는 있습니다.
저는 피하지방이 많은 체형이 아니라 내장지방이 좀더 많거든요.
제 신체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게요.
1. 성질이 더러워지진않음 - 살쪘을때도 성질 ㅈ 같았음 그러니 저에겐 해당안됌, 매장일할때 진상이랑 목에 핏대세우고 잘만 싸움
케바케인듯합니다.
2. 힘이없음 - 힘이 없지는 않아요. 힘이없으면 제가 하고있는 물류센터 일도 못하고, 최소 데드랑 스쾃은 제 체중보다 더 나가는 중량을 치고 있는데
이것도 못하겠죠
3. 면역력저하 - 이것은 식습관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저 다이어트 시작하고 난후로 4달간 달고살던 감기 나았고 잔병치레도 여태 없음
너무 건강함.
4. 성생활불가 - 남자가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이점은 제가 말씀드릴게요.
확실히 성욕이 줄었어요..어떤점이냐면 예전에는 멋진 남자 연예인보면 선덕선덕 좋아하고 막 그랬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음.
그리고 생리는 원래 불규칙해서..예전에도 막 6개월에 한번 하거나 1년에 한번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꼭 생리를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것도아니라고 하고 혈액이없는 생리도 있다고 하고 뭐가맞는건지..
참고로 저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생긴거 아니고 25살때부터 갖고있던 증후군이에요. 증후군은 병이라고 하기엔 뭐하죠..
5. 배고픔 - 전 배불리 먹어서 배가 안고프네요.
하루 두끼먹고, 가공, 정제품 안먹고 자연식위주로만 먹습니다. 떡볶이 피자 치킨..이런거 다끊었어요.술도안마심.
담배는 원래안함
6. 근육 - 근육을 얻는다기보다는 제가 지금 헬스 4개월차로 들어가는 입장이라 이점은 말하기가 그렇네요.
다만 체지방이 적기 때문에 근육 부각은 잘되는데
특히 제가 양팔의 체지방이 양팔 다합쳐 체지방 량이 1키로입니다. 한팔당 체지방 500그람이죠.
보심 아시겠지만 핏대가 잘섭니다.
심할땐 어깨에도 핏대가 서요..
여성스러운 팔은 포기해야합니다.
하체의 경우 제가 키가 작거든요.(156) 저거 살아닙니다.
살보다 근육량이 더 많고요 ㅠㅠㅠ
참고로 다리살 빼겠다고 쫄쫄굶는 분있던데 제 사진보셈. 제 다리 힘 주지않아도 서있기만 해도 딴딴합니다.
체지방이 적은데도 다리가 저래서 제 무게가 40초반이 아니라 50키로대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저는 내다리가 너무 튼튼하구나.. 이러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소 1시간은 쉬지않고 달릴수 있는 다리고,
중량 런지와 중량 스쾃을 견디는 튼튼한 다리죠..
7. 저만 해당되는 유형인데
저는 살이 빠지면서 엉덩이 살이 엄청 빠졌어요.
그래서 딱딱한 곳, 덜푹신한곳 앉으면 좀그래요.
헬스하기전에는 근육마저없어서 아파서 못앉았어요. 바닥 이런데..
뼈가 안쪽살을 찌르거든요.
지금은 근육이라도 좀 붙어서 덜아픈데
남들처럼 막 이야아아하고 덜푹신한 의자세개앉으면 진심 존나아픕니다.
그리고 막 뛰다가 누구랑 부딪치면 얘전같았으면 둘이 같이 넘어지고 아픈것도 덜한데
지금은 왠만하면 제가 나가 떨어지고요..
저번주에 일하다가 밥먹으러 뛰어나가다가 어떤분이랑 부딪혔는데 저만 나가떨어지고 엉덩이 부근 멍들었어요.
참고로 그분도 마른편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체지방을 좀더 늘릴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여성분들 극도로 낮은 체지방률 부러워하지마세요. 개 병신같은 생각입니다. ㅠㅠㅠㅠ
저는 초반에 너무 무식하게 해갖고 ㅠㅠ
여튼 이 영상보고 생각좀 해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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