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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신기해서 글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diet_126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둥00
추천 : 4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10/17 11:47:18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과체중에서 비만을 향해 가는 중 살을 빼려고 제 나름대로 많은 방법을 동원했었는데요. 제가 스스로 하는 게 좀 약해서 여태껏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가던 헬스장이 리모델링한다고 휴점을 하였고 저는 어머니의 명에 따라 집 근처 점핑 다이어트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아침을 밥을 반공기 정도 먹고 점심은 적당히 배부를 정도로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밥을 먹지 않고 점핑장에서 운동을 30분 음악에 맞춰 점핑, 20분 근력운동 등등, 20분 스트레칭 이런식으로 한 다음
 
점핑장 코치님이 제공하는 삶은 계란 하나, 고구마 엄지손가락만한 것 하나, 과일 한조각 이렇게 먹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는 제가 몸에 받지 않아서 먹지 않았습니다)
 
지금 점핑장 간 지 한달이 안된 것 같은데요. 4,8키로 감량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살이 안빠지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살이 쑥숙 빠지니까 요즘 살맛 납니다.
 
물론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는 배가 좀 고프긴 합니다만, 이정도는 견딜만한 수준이랄까요.
 
아직 갈 길이 멀었기에 방심은 할 수 없습니다만, 희망이 있다는 건 좋은 일 같아요.
 
저도 하면 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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