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렝스 쉬는날은 간단하게 운동하고 말아요.

그리고 할로우자세도 코어운동삼아 하고있답니다.ㅋㅋ 다른분께 말씀드린김에요.

골반전반경사가 있어 플랭크 할때마다 조마조마하는데 그런 위험은 없네요.

시간은 정해놓고 하지않고 부하를 느낄때까지만 하기로 했어요. 이게 몇초까지 한다 몇분까지한다 하니 강박이 생기더라구요.

아 그리고 어제 같이 일하는 분이 파워리프팅을 하고있다는 소식을 알게됬어요.

여성분이고 체격이 아주 건장합니다. 삼대 총 205

쭈굴.. 나는 135..쭈굴쭈굴..

그래도 정말 기분이 좋은게

제가 다게에 글을 올릴때랑 느낌이 비슷한 점이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는 헬스하는 남자도 생각보다 드문만큼 여자는 더없어요.

그래도 있어도 '오오 저 운동좋아해요!'해서 말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벌크업'이것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몸을 불린다하면 나쁜거 아니냐 되묻고..

삼대 몇이에요? 물어보면 대답을 회피하거나 삼대가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심지어 하는 운동이 스트레칭만 한시간하거나

몇분 가량 하는 홈트정도..

가장 답답한건.. 헬스 3~4개월하시면서 식스팩을만들겠다는 분은.. 중학교때 성호르몬의 역할을 배운건지

궁금해요.. 운동하면 장미란되는거 아냐?이런과죠..

이렇듯 비하발언은아닌데 좀 답답한 경우가 많아요. 저도 여자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그러던 와중에 파워리프팅을 하는 동료라니!비록 저보다 어리지만 저보다 중량을 더 잘치므로 언니라고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듣고 그분이랑 대화하는데 텐션이 급올라감 ㅋㅋ

아 그리고 파워리프팅을 건강하지 않은 운동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여자뿐아니라 남자들도..

왜일까용.ㅠㅠ 오히려 파워리프팅 훈련하면 체력이 느는 느낌인데 말이죠..

여튼 오늘도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