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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운동 기타 잡설..
게시물ID : diet_12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5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1/23 00:37:19
1월22일운동.png

요즘 스쾃이 잘되는거보니까..

곧 PR 75키로로 오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ㅋㅋㅋㅋ

파워렉프도 160으로 10회하던거 걍 횟수줄이고 200키로로 늘렸어요.

어떤 영상보니까 파워렉프가 자연스럽지 않은 운동이라고 하지말라고 그러던데 아직은 할만해서 한다는..ㅋ

그리고 오늘은 저쳐를 했으나 예전처럼 실핏줄이 터지지는 않았내요. 다행..

오늘은 운동은 잘됫는데 운동 후 운동톡방에서 어떤분 영상보니까 기분이 급 빡치게되더라구요..

음.. 

약물에 관련한건데 그 유튜브에 유명하신 여성분. 상당히 멸치인 그 우유와 치즈 브랜드와 이름이 비슷한 그 여성 유튜버 영상인데

헬스장 가서 여트에게 트레이닝 받는 영상인데요.

여트가 ㅋㅋㅋ 로이더 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당당하게 몸자랑 하는 듯한 썸네일이길래 여기서 급 화가난듯한..

헬스에 크게 관심이 없는 여성분들이라면 아마 로이더인지 몰랐겠죠. 그런데 여잔데 목소리가 남자다? 백퍼 로이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운동을 하면서 약을 한다는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급 생각이 났던게

제가 일할때 같이일하는동료에게 (동료라고 했지만 사실상 60대 아저씨임 ㄱ-) 헬스 좋아하고 무거운 중량드는 운동 좋아한다고 하니까

약을 하면 운동이 더쉽고 몸도 더 잘만들어지니 약을 하고 싶지 않느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약을 하고 싶지도않고 약을 하는건 양심이 없는 짓이다 이러니까

운동하는 사람들은 약 많이하던데 그게 그렇게 나쁜행동이냐 해볼수도 있지 않느냐.. 이래서

입밖으로 나오려는 쌍욕을 참으며 약을 먹고 근육과 힘을 키우는건 정직하게 운동하며 키우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행동이다. 모든 운동인이

약을 하지 않고 그런 사람들때문에 정직하게 운동하는 사람들마저 오해를 받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다..
이런식으로 끝났거든요.

저는 절대 약 얘기가 나올만큼 몸이 좋지도, 고중량을 치지도 않는데 말이져..

그리고 20살짜리 남자애가 자기는 운동을 적당히 하고 약을 해서 몸을 키우겠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근육 좀 얻겠다고 인생을 포기할거냐고 머라 그랬지요.

물론 어떤 약이든 뭐든 부작용이라는 것이 반드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평소 알던 것처럼 약한다고 숨만쉬어도 근육이 뿜뿜 나오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본인의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도 알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몸에 좋지 않은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고, 이것이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닐만큼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헬스계의 큰 문제져 약물문제는.

차라리 약을 했더라도 약을 한것을 당당하게 밝혔다면 모르겠는데 

죽어도 자기는 내츄럴이라고 우기는 뇌출혈 그 사람도 그렇고 누가봐도 약물인데 마치 본인이 엄청난 노력을 한것 마냥

위엄부리는 로이더들 보면 진심 빡칩니다.

물론 그들의 운동 지식까지 매도하고 싶지는 않은데 양심은 갖고 살아야죠.

물론 저같은 경우는 저 두사람뿐이었으나 그러한 얘기를 통해

운동에 관심이 없거나 적은 사람들이 약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금은 예상이되네요.

예전 당연하지 게임에서 쥬얼리 ㅇㅈㅎ이 종국형님에게 약물로 근육키웠지 이러는게 농담삼아 나왔었던 그때도 생각나구요.

그런의미에서 김종국형님과 갓썸은 정말 갓갓 ㅋㅋㅋ(요즘 갓썸님에게 빠짐 ㅠㅠ 잘생겼는데 몸도 좋아.. 내츄럴이야 중량도높아.. )

이상 횡설수설 마치겠습니다.ㅋㅋㅋㅋ글이 길어지면 꼭 마무리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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