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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운동
게시물ID : diet_127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4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01/23 20:50:10
1월23일운동.png

오늘은 밀프랑 보조 운동 몇개 햇어요.

슈러그도 꽤 할만하네요 으쓱으쓱 ㅋㅋㅋ



오늘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썸넬에 나온 역도선수 얘길 들어보니

본인은 맏딸이라 그런지 아빠가 딸을 예쁘게 키우고 싶다고 역도를 반대했다고 그랬다네요.

참 안타까운게 굳이 역도 뿐아니라

보통 이쁜 몸하면 근육은 적은 여리여리한 몸.. 물론 요즘은 덜하지만 아줌마세대나 어린학생들은 그런 몸을 예쁘다고 여기는 것같더라구요.

저또한 불과 작년만해도 그렇다고 생각을 했는데

진지하게 운동을 하다보니 결코 그렇지 않더라구요.

뭐 중량 운동하면 덩치커지네 장미란 같아지네 이런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말한 사람들.. 실제로 장미란 선수 몸..못만들죠..ㅋ 그냥 지방만 뒤룩 뒤룩 찐 돼지만 되겠죠 ㅋㅋ 장미란 선수 근육량이 얼만지는 생각을 전혀안하고..

물론 살찌면 근육량도 같이 오르는데 그건 진짜 근육이 아니라 몸뚱이를 지탱하기위해 존재하는 생존 근육이 좀 많은 것 뿐인데

그걸 자기는 근육질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더러있죠.. 만약 진짜 근육이었다면 식단으로 살을 뺐을때 살이 가죽처럼 늘어지는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건데 대부분 일어나는거보면 그것은 진짜 근육이 아니라는거죠.. 

이런말 하면 그 ..요즘 탈코니 페미니.. 뭐 이런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탈코 페미충 겁나 극혐하구요.. 

그리고 실제로 페미라고 하는애들하고 얘기를 해보니 그냥 자기관리를 안하는거랑

자기관리를 하는데 타고난 몸 라인이 안좋은거를 구분을 못하더라구요..

물론 몸갖고 사람 차별하자는 건 아니지만요.

요점은 우리나라도 미의관점이 좀 바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중량 스쾃 하다보면 자연스레 하체는 그 운동 강도에 맞춰 하체가 커지기 마련인데

운동안하는 사람들은 살이 쪄서 허벅지가 두꺼운줄 알더라구요. 

여자같은 경우는 타고난 호르몬때문에 지방층이 있는데 근육까지 하면 더 커보이는.. 그런 현상

거기다가 저처럼 키가 작고 여자 스윙스 체형이라면 허벅지가 더굵어보이는데 이걸 살쪄서 허벅지가 두꺼운거라고 

말하는 애들도 더러 있어요.

그리고 허벅지가 두꺼운게 뭐.. 왜 못생긴 몸이 돼어야 하나 싶기도하고

오히려 생존 및 건강적인 면에서는 두꺼운 허벅지가 당뇨위험도 줄고 장수에도 영향이 커서 좋은데 말이죠.

물론.. 지방으로 두꺼운게 아니라 근육으로 두꺼워야.. 그렇죠..ㅋ

그래도 요즘은 헬창 문화가 전파되고

바디빌딩 하던 유튜버들도 파워리프팅을 하면서 그래도 운동인들에게 파워리프팅이 전파되고 있어서(틈새 파워리프팅 홍보)

그건 긍정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혹여라도 중량 운동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 제발 장미란 선수 드립 치지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굉장히 그 분께 실례가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절반이상 헬스 끊어도 3개월이상 못할 것 같고 절대 그런몸 될수도 없으니 걱정하지마시길..ㅋㅋㅋ.

 예쁜 몸에대한 절대적인 기준 이제 없어지길 바래요.

본인 건강과 몸을 위해 운동하는 몸은 모두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p.s 요즘 운동하고 게임만하는데

혹시 디아블로 스투 협동전 히오스하시는 분들 박찬열#3682 친추주셔도 되요 ㅋㅋㅋ

저 게임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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