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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노약자,비위약한분,임산부 클릭금지]117kg돼지의 두번째 일기
게시물ID : diet_127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혀니의표효
추천 : 12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0/03/03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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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127702&s_no=1492554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03794

이전 글..

2번째 일기.
(일기니 반말체?로 편히 하겠습니다)

첫글의 목표가 다 무너졌다..



헬스장은 1일 1회만 갈수있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1회 열심히 유산소를 하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다.

아파도 할수있다, 참을수 있다 하며 열심히 했더니 하나도 안아파졌다.


역시 다이어트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였다. 하하하 승리하였다



다이어트를 하는중에 먼가 이상함을 느꼇다.

정말 하루에 찔끔씩 먹고 오히려 식사량은 더 줄었는데 점점 살이 빠지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저탄고지 식단이 문제가 있는것같다..

그 식단은 건강을 목적으로, 3개월~6개월 또는 몇년 단위로 하는 식단같았다.


2월말쯤에 그걸 느꼇다.


정말 잘 절제하고 치팅도 피해가며 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내 몸은 내가 잘알텐데 왜 안빠지는것일까,

간식으로 주워먹지도 않고 정말 딱 식단도 잘 지키면서 먹었는데,

그리고 나는 인바디를 체크해봤다.


인바디.jpg








우씨.. 열심히 글썻는데 날라갓다......


귀차낭........ 그래도 다시...............


인바디측정 결과......




27일날 측정하고 이제 운동법을 바꾸려고 생각하고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헬스장 휴업을 했다.....


그래서 나는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 첫날.jpg



자전거 첫날..

당연 자전거쯤이야 40km도 거뜬하지 하면서 40km 설정했는데 

10km도 못햇다.. 나의 체력이 쓰레기인걸 완전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전거 두번째날 20km를 목표로 했다

자전거 두번째.jpg


두번째날 20km 설정을 했는데..

8~9km쯤 가니 막힌길이 나왓다.. 밑으로 좀 더 내려가면 채울수 있었지만............

의지력 부족..하.. ㅂㄷㅂㄷ 

근데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허벅지가 너무 땡겨왔다.

열심히 자전거 타면서 10번넘게 쉰것같다...

한심하다 내 자신...
















117kg와 지금(글쓴기준) 사진비교!!

돼지 한마리있으니 비위약하신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2020년 1월 20일1.jpg
2020년 1월 20일.jpg
3월 3일.jpg
3월 3일 옆모습.jpg



 









두번째 일기에서 느낀점,


나의 체력은 쓰레기였다..


한 운동만 계속하지말고, 여러운동을 하자.

맨몸운동 열심히 하자.


코로나19따위.. 걸리면 운동못하니까 안걸리게 조심하자....
다이어트가 절실해......

아자! 화이팅!!!!!!



다음에 세번째 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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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글이 다 날라갓넹 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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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니 대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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