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자운동
게시물ID : diet_128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11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0/03/23 15:40:04
3월23일운동.png

점점 햄휴먼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헬스장도 휴관하고..

등산가고 공원가서 운동했습니다.

딥스 파워밴드없이 2회 성공했어요!! 아싸!!!

산소차단 마스크 쓰고 등산하고운동하고 나니 더워서 나시 입고 다니니까 아줌마들이 다쳐다봄.. ㅋㅋㅋ


3월23일운동시간1.jpg
3월23일운동시간2.jpg
공원벤치.jpg
산스장1.jpg
산스장2.jpg

내일은 또 어떻게 운동하지 고민되네요. 하체는 오늘 못했는데.. 쩝.



+운동이랑 관련은 없지만 그래도 남겨요.

다게 고인물들은 이미 아시지만 저는 야간 로켓배송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정도 우리센터는 아니고 안성센터에서 새벽배송기사가 생수배송하던 도중 생수에 깔려죽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하청 업체 직원이라서 물류쪽에선 책임이 없어서 어떠한 보상도 받지못했습니다.

현재 청원 진행중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새벽배송하지말라구요.

물론 새벽배송의 편의때문에 완전히 중단은 저도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 사고가 발생시 아무리 하청이라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보상이 지원이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공장도 그렇지만 여기도 알게모르게 사건사고 많습니다.

올초에 우리센터 포장직원이 박스올리고 끈자르다가 커터칼 조각이 눈을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현재 그래서 커터칼 사용금지됨)

작년즈음 폐암걸려 그만둔 단기사원이있었으나 그 원인이 물류센터라고 하기는 어려워 보험처리도 못받은 적이 있습니다.

화물차와 사원들이 치일뻔하는 사건은 비일비재 하구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환경이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혹여 새벽배송을 했는데도 배송지연이라던가 배송문제로 큰 불만은 갖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적어보네요.

(참고로 새벽배송기사는 차사고가나도 보험처리도 안됀다고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