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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님 글 몇개 읽어보니 그분은 운동 전문가네요
게시물ID : diet_128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차환
추천 : 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0/03/25 10:31:11
저는 뭐;;;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다린이고요

시작은 2년? 열심히한건 한 1년정도된거같은데 이것저것 유튜브를통해 얻은 정보들이라.... 자기지식이없어요

그분이야 나름의 전문지식도 운동방식도 또한 그걸 자기방식으로 해석할수있는 자기지식도 있어보이는데

많은사람들이 저한테 아는척한다. 많이안다고 설친다. 종종 그런말씀들을 하지만

참 신기한게;; 저는 언론기사나, 유튜브, 전문가 지위에있는분들의 해석을 종합한 통설만 얘기하기때문에 사실 반박당할만큼 복잡한 주장을 하지도않았는데 이사람 저사람 저격하는 꼬라지가 보면 쫌 우습긴하네요.

제가 끊임없이 다이어트에서 식의를 중요한 요소로 강조해서 말하는건 그냥 이 다게의 분위기가 헬스쪽으론 충분히 많이 얘기되는거같아 균형점 측면에서 강조한것들 뿐이고;  저는 단한번도 헬스가 나쁘다거나 하지 말아야된다 주장한적도없는데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점들이 있네요

다만 다이어트에 회의감을 갖고있는점들은 있어요


어떤분이 그런댓글을 쓰시더라구요

뚱뚱한사람들이 우울감이 더 많고 어쩌구 날씬해지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대충 그런내용이였나?

진짜 문제는 이분들이뚱뚱한게 아니라 그걸보는 사회문화의 문제인데 이 모든 문제들을 개인이 극복해야할 과제로만 보는게 다이어트고

같은비유로 빈자를 차별하지말아야하는데...... 니가 열심히 돈벌어서 부자가되면 행복할꺼다 채찍질하고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제가말한 건강한 식의는 사실... 그닥 다이어트에 도움이되지않을수도있고 어찌보면 기준점이 고도비만/과체중에서 빼려는사람보다 날씬한사람들을 더 날씬하게 만드려는 다이어트엔 아무관계없는 헛소리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1%라도 있는 식의나 건강문제에대해선 끊임없이 비판지점과 그 위험성에대한 공유가 전제되야하며
1%가 아닌 그 이상의 위험할수 있는 다이어트는 꼭 지양되도록 우리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고 만류하는게 최소한의 이사회 면죄부라 생각듭니다.

스포츠 토토로 꼭 재산날려먹는 사람만 있을까요 걔중 5% 10%는 따는놈도 있겠죠

근데 95% 99% 가 요요로 고통받고 반복되는 요요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심한 이 다이어트 자체에대해선 왜이리 다들 관대하신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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