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새고 아침 7시 반넘어 집근처 공원까지 갔따왔어요.
스트라바 켜고 공원가서 한바퀴 돌고 와보니 4.2km더라구요...
800m만 더갔어도 6월 5km 챌린지 하나 끝내는 건데ㅋㅋㅋㅋ
포켓몬고 하면서 가서 중간에 체육관 따먹고 그러느라
한시간 꼬박 걸렸네요.
집에 와서 시리얼 한그릇 말아먹고 좀 쉬고 다시 한바퀴
갔다왔어요. 만이천보 정도 걸었네요.
이따가는 포고 안켜고 뛸 수 있는 만큼 뛰어볼라고요.
공원까지 일직선으로 가서 공원두바퀴 돌고 집에 돌아오면
딱 5km 되더라구요.
어차피 근육은 기본은 있으니까 살부터 빼자는 마음이지만
그 마음... 맨날 바껴... 중량 들다보면 근육이 더 키우고 싶어서
몸무게는 좀 이따 빼도 되지 않을까 싶고...ㅋㅋㅋㅋ
그러다 몸 무거워서 딥스나 풀업 안되니까 다시 살빼고 싶고...
어제 뉴스보니까 저 다니던 체육관이 파산신청했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안열리면 아예 홈트로 전환해버리려구요.
덤벨은 4/8/12/25lbs 짜리 한세트씩 있고
푸셥바, 탈곡기 있어서 간단한 건 가능한 정도에요.
이제 거라지를 좀 치우면 스페이스가 나와서 풀업딥스 가능한
파워타워 들여놓을라구요.
벤치는 따로 구입할까 아니면 파워타워에 달린 걸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아마존 장바구니가 이미 체육관이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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