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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얻어낸 치팅데이의 날이 밝았습니당
게시물ID : diet_129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떼구르르르르
추천 : 5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0/07/05 11:06:16
오늘은 치팅데이에용

지난 주에 회식했기 때문에 치팅데이 없을 줄 알았는데

피티쌤이 그동안 식단 잘 지켰다고 하루 준대여 헤헤

근데 사실 마음이 편하지 않아여

치팅데이 꼭 해야 하나 힘들게 뺀 살인데 하는 마음이 있고

맛난 거 먹고 몸보신 하자 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제 초보버프 30일도 지나서 운동 40일차에요 

운동 안 하면 찌뿌둥할 정도는 아니고

스케줄 잡을 때 운동할 시간도 꼭꼭 챙겨넣고

아침운동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적응됐고 

식단도 클린식 아니면 몸이 부대끼는 정도가 됐어여

(생각보다 클린식이 맛있고 잘 맞음)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치팅데이도... 오늘 먹으러 갈 거긴 한데

조만간 치팅데이도 안 가질 것 같아요

어렵게 빼는 살인데 너무 순식간에 쪄버리니까 허무해서요

한 3-4일 지나면 다시 원 몸무게로 되돌아오긴 하는데

안 먹었으면 더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치팅데이를 좀 현명하게 보내고 싶어요

치킨이나 피자, 떡볶이같이 살 찌는 음식 말고

탄단지 잘 챙기고 영양 좋고 맛도 좋은 음식으로

치팅데이를 가지고 싶어요 

오늘은 장어구이 먹으러 가는데... 일단 잘 먹고 오긴 할게요ㅠ

아 마음이 편치 못하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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