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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44일차
게시물ID : diet_129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쨩
추천 : 5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8/13 18:53:26
안뇽하세요! 다게 요정 빠나나쨩이에요!
오늘 날씨가 너무 맑아서 오랜만에 걷기운동을 했어요ㅠㅠㅠㅠㅠ 아 감동... 이게 얼마만의 걷기냐. 그냥 같은곳을 뱅뱅 도는 건 좀 지루해져서 오늘은 e북으로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소설을 다운받아서 그거 읽으면서 했어요! 자게에서 추천받은 소설인데 꽤 재밌더라구요. 작중 배경이 1969년 일본이라 가끔 눈살찌푸려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리고 체중이... 아쉽게도 다시 84로 돌아왔습니다. 하... 아무래도 점심때 배달음식을 시켜먹어서인 것 같아요. 칼로리 배분도 문제인 것 같고... 진짜 환장하겠네요. 왜 점심때만되면 입터져서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싶어지는거지 흑흑... 그래도 오늘 밀가루음식은 안먹었어요! 튀김도 안먹고! 저녁 반찬으로 탕수육 나왔는데도 걸렀습니다! ^^
아 그리고 요즘 점점 샐러드나 고들빼기 김치 이런게 맛있어져요... 예전에는 쳐다도 안봤을 음식들인데 점점 채소맛을 알아가는 걸까요? 하여튼간에 고들빼기 김치 짱맛! 저 그래서 오늘 밥 150g 더 먹었어요. 김치 넘 맛있어 ㅠㅠ
아무튼간에 음... 칼로리 배분을 나름 해봤긴한데 아직까지는 부족하네요. 내일은 더 정진해서 점심이랑 저녁 칼로리가 비슷비슷하게 될 지경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점심때 과식하는 버릇부터 고치고... 흑흑... 그러면 저는 오늘 몸무게랑 식단이랑 운동한거 올리고 갈게요!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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