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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부작용?
게시물ID : diet_130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6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5/30 12:56:58

 4월 1일에 시작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변화(?)에 대해 기록해 두려고 씀..

 

 오늘 미사 끝나고,(견진성사 있는 날이라 오래걸림 )

 집에 와서 바지 갈아입는데,

 입을 게 없어서, (사야 할 듯 ... )

 작업복 바지를 입었더니, (호칭이 30일 듯.. )

 방댕이쪽은 한량한데, 허벅지가 빡빡하게 낌 --;

  전에도 허벅지쪽은 조금 빡빡하긴 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있다가 자전차로 돌아다닐 생각인데,

  선수들(?) 입는 옷 마냥 딷 달라붙어서 ㅋㅋ

 

 그런데,

 몸무게는 변화 없음..

 누가 그랬던가 비루한 돼지에서 건강한 돼지가 될거라고~~

 푸석푸석한(?) 모습보단 나아지니 좋은 현상인 듯...

 

 그리고,

 가슴쪽의 미약한 통증들~~

 겨드랑이의 등쪽 끝(?) 근육에 미세한 통증

  가슴(껍떼기?)에 미묘한 통증

 가슴 한가운데(물렁뼈?) 미묘한 통증

  등등..

 다리나 팔로 운동을 하는데, 팔다린 멀쩡하고,

  가슴에만 통증이....

 그리고 배둘레헴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하고~~

 

 엇그제 10키로씩 들던 무게를 15키로로 올려봤더니, 무게가 확실히 느껴짐 --;

아예 못 들 정도는 아닌데, 뭐랄까 느껴지는 압력이 두배인 줄...(무게 확인을 다시 해봄 --; )

 일단 10키로에서 15키로 추 한개 늘린 거 뿐인데 이런 변화가...

 그냥 10키로로 꾸준히(한달이면 될지..) 해보고, 가슴의 통증이 가라앉으면 무게를 15키로로 올릴 예정..

 잔근육(?) 때문이라는데,

 평소 아예 신경쓰지도 않던 근육에서 통증이 느껴지니 이상하기도 하고,기분이 좋기도 하고~~ 묘함

 

 이제 날도 좋으니 자전차 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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