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등이랑 어깨를 조져보았으나 결국 조져진 건 나였다
게시물ID : diet_13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쿸쿠보틀
추천 : 5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6/23 06:59:55

앙녕하새오 

지난 일요일에 무리한 자장구질로 인하여

양대퇴사두근 양비복근에 태어나 처음으로

쥐를 경험해본 바보새기입니다ㅠ

 

 

일요일날 월요일날은 얌전히 마그네슘 먹고

쉬고 오늘 다시 운동 시작해써요

 

그러나 호르몬은 날 도와주지 않지

 

황체호르몬이 솟구칠 때면 온동네 관절이랑

예전에 다쳤던 곳들이 자기주장을 시작합니다ㅠ

 

그리하여 5분 웜업 후 꼴랑 5분 달리고 

얌전하게 랫풀로 갓서욯ㅎㅎ

 

최근 운동하는 곳에 발런티어하는 아가들이 

있어서 최대한 얌전하게 했네옇ㅎㅎㅎ

 

이모가 크으읏 취익 이러면 무서워할까봫ㅎㅎㅎ

 

1단으로 15개 워밍업

2단으로 15개 4세트

3단으로 5개 1세트

아직 3단계는 멀었나봄ㅠ

 

그리고 5파운드짜리 덤벨로 

벤트오버 덤벨 래터럴 레이즈와 사레레로

어깨 후면과 사이드를 조져보았습니다.

 

어차피 사레레 동안 후면은 노니까

사레레 끝나자마자 벤오덤레레 바로 실시하는

식으로 15개 5세트씩 완성ㅇㅇ

 

듸져벌이는 줄 아라써여ㅠ 

어깨만은 소듕하게 아껴주던 아인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양선수 피티 영상 보면서

따라했더니 아주. 아주. 잘 먹더라구요...

 

끝나고 로우머신 2단계로 12개 3세트

그리고 패럴렛 바에서 푸셥 7개 3세트

 

마지막을 장식한 대미는 역시 복근이죠

바이시클 매뉴버 25개 4세트 완-료!

 

 

끝나고 주사맞으러 헐레벌떡 약국 갔는데

주사놓는 간호사가 저랑 같은 점심시간을 

공유했던 것... 나랑 운명인갛ㅎ

 

ㅠㅠㅠㅠㅠㅠㅠ

10분 그냥 버리고 다시 돌아와서 컵라면 먹고

 

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