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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디빌더는 다르네요 & 살짝 빡친 썰
게시물ID : diet_1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el
추천 : 4
조회수 : 229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8/23 23:46:13

덩치가 정말 살덩어리처럼 꽈악꽈악 차있는 분이 계시는데


모르고 보면 그냥 돼지...


근데 자세히보면 각지게 살찐 돼지... 보디빌더이신듯하더군요.


자세히 봤습니다.


완전 정석적인 플레이.. 자세 나오는 각 하며 50kg로 시작해서 120kg까지 벤치프레스를... 게다가 썸리스 그립.... ㅡㅡ;;;


와 120kg 가뿐히 들어서 가볍게 6회 정도 가슴까지 천천히 내리고 확 올리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가뿐히 해주시고 팔운동 해주시고...


입 벌어져서 침흘리고있었네요... 전 기껏해야 이제 100kg 할까말까 하는데...


팔이 무슨 마른여자 허벅지만한...


큰일났네요. 


자꾸 헬스장 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분이 아니라 남자분에게 자꾸 눈이가요... 훈남 형아라든가... 섹시한 근육형들... 햐 ㅋㅋ


마침 옆에 아는 형님이 계서서 그 형님한테 "저형 보디빌더신거 같아요. 이햐.. 몸이 그냥.." 하는데


그 형님 왈 "에이 무식하지..."


순간 욱... 화났음. 저렇게 몸을 만드시는걸 보고 무식하다니! 얼마나 노력의 산물인데!


그 형님은 맨날 운동하러와서 여자애들이랑 수다떨구... 운동도와준다며 살짝 터치하고... 사람이 좋긴한데 좀 그래. 형 좀 그래. 


어쨋든 저렇게 살짝 기분은 잡채해먹고.. 운동하고 왔네요.


결론적으론 저분 장난아니었단... 렛 풀 다운 무게 꽉 채워서 정자세 풀 와이드 그립으로 하는분도 첨보고...


뭐 어찌됬든, 다들 운동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헤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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