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달리기 패턴을 바꿨습니다.
500미터 세트제에서...
30분간 얼마나 많은 거리를 갈 수 있나 측정해 봤어요.
달리다 걷다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500미터 달리는 거에 익숙해져서,
초반에 오버페이스 나와서, 중간에 걷는 시간이 많았네요.
담부터는 좀 페이스 조절 연습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암튼, 한마디로 30분간 제 한계껏 뛰었는데(?)
어플로 측정해보니까,
5.35km 정도 되네요.
500미터 세트제가 약간 지루한 맛이 있어서 바꿨는데,
30분이라는 시간 제한을 두고, 한계껏 달리는 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런식으로 달려봐야 할 것 같네요.
누적거리 약 28km
아참,
열 번째 달리기를 하면서 체중 이야기를 좀 하자면,
물론, 웨이트도 평소에 열심히 합니다만,
야외에서 달리기 시작한 후에 체중이 조금씩 감소 되는 것 같더니...
나름대로 먹을 것을 더 챙겨 먹는다고 신경 썼는데...
7월 1일에 약 85kg 이었는데,
오늘 헬스장에서 재보니까, 약 82.5kg 정도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