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하천이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공원 형성이 엄청 크고, 길게 되어 있어요.
그 옆으로는 자전거 도로도 있고...
암튼 야외에서 달리기에는 참 좋아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상쾌한 맛도 있고...
(물론, 상쾌한 만큼 맞바람이라, 속도를 내기가 좀 힘들긴 합니다만 ㅋㅋ)
오늘도 30분간 나름 열심히 달리고 왔습니다.
5.80km
누적 거리 약 40km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요새 운동을 2번 합니다.
아침에 웨이트 하고, 저녁에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운동을 한 번 더 나가는 게 참 귀찮네요.
그래도 다녀오면 또 뿌듯해서 꾸준히 나가죠.
그리고 하나 더 변화가 있다면,
운동을 2번 하니까, 아무래도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더라고요.
평소보다 2리터는 더 마시는 것 같은데...(평소에도 꽤 마시긴 합니다만...)
물을 좀 더 섭취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확실히 좋네요.
소화도 훨씬 잘 되는 것 같고, 뱃속이 상당히 가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