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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열 여덟 번 째
게시물ID : diet_21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5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7 21:37:46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웨이트를 조금 다르게 합니다.

월목에는 가슴과 등,
화금에는 어깨와 하체를 합니다.

원래 팔도 따로 했었는데,
그냥 빼버렸어요.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쉬고 싶으면 쉬고, 쉬지 않으면 헬스장에 가는데,

이때 하는 운동들은,
일단 복근을 조지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프리웨이트나,
역시 평소에 하지 않는 머신들을 조금씩 해봅니다.

그래서 다른 날과 달리 특정부위를 하기 보다는 거의 전신
운동을 하게 되더군요.

예를 들어 오늘 같은 날은,
평소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하지 못했던 티바로우나 버터플라이 머신, 
덤벨 런지 등으로 운동을 했고요.

그리고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이 역시 하체 운동인데,

예전에 한 번 밝혔지만,
하체가 제일 운동하기 싫어서, 토요일 하루만 했습니다.

대신에 근육통이 3-4일씩 갈 정도로 엄청나게 했는데,

지금은 하체 운동으로 온리 스쿼트만 합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 딱 10세트씩만 합니다.

60kg으로 시작해서 2세트 단위로 10kg씩 올리고,
홀수 세트에서는 일반적인 자세로, 그리고 짝수 세트에서는 같은 중량이라도
발 너비를 넓혀서 하죠.

어느정도 자극만 느낄 정도로 합니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 비해 열심히 안하는 건데, 그런데 어쩔 수 없더라고요.
예전처럼 하게 되면, 달리기를 못하니...-_-;

암튼, 요새는 그냥 이렇게 웨이트 합니다.

...

오늘은 지난번처럼 또 달려봤습니다.

100m 달리듯이 전력질주를 합니다. 얼만큼 달리는 지 모르겠지만, 전력질주가 안 될만큼 달리고
다시 걷습니다. 그리고 또 전력질주를 하죠.

그동안은 페이스 조절을 했는데, 그런 게 없어요.
무조건 뛸 때는 전력질주...-_-;

나중에는 전력질주를 해도, 스피드가 그만큼 나오지 않은데,
암튼 되게 힘들어요.

오늘도 꾸역꾸역 5km를 채웠습니다.





누적거리 약 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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