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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민 중 하나
게시물ID : diet_22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3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2 15:21:03
살면서 체중을 90을 넘어 본 적이 없어요.
딱 90 찍어 본 적은 있지만, 91-2 정도는 가본 적이 없는데,

운동을 통해서, 
정확히 웨이트를 하면서 85 체중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조금 큰 몸, 
시쳇말로 벌크가 큰 몸이 좋아서, 그 체중을 유지했거든요.

85 체중을 유지하면서 중량을 많이 쳤죠.
더 목표로 한 중량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참 힘들 것 같아서, 그 한계는 깨지 못했고,
지금은 깰 생각도 없지만,

어찌됐든 85 체중에서 열심히 웨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좀 약속이 많아서 체중이 3-4kg 정도 더 불어났죠.
88-89를 한 2주간 유지했던 것 같네요.

3-4kg 체중이 늘었다고, 
기존에 치던 중량이 좀 더 수월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단기적인 체중이야 약속이 끊기니까,
6월 말 되니까 다시 85로 되돌아 왔지만...-_-

그런데,
7워 초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체중이야 떨어질 것은 예상했습니다.
다이어트 하자고 달리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안 하던 유산소를 일주일에 4-5번씩은 강도있게 하니까.
체중이야 줄어드는 것은 예상 했지만,

생각보다 급하게 체중이 줄어들더라고요.
근 손실도 조금 걱정이 되어서, 더 챙겨 먹고 그랬는데...-_-a
웨이트 방식도 기존에 운동하던 것과 바꿨는데...

뭐, 길게 써놨지만, 이런 것들이야 굳이 별 상관 없는데,

지금 체중이 80-1 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4-5kg 정도 감량이 된 건데,

웨이트 하면서 중량이 떨어질 것은 예상했고,
실제로 떨어졌습니다.

데드의 경우 최고 중량을 한 번 들어봤더니, 바닥에서 살짝 뜨긴 뜨는데,
일어서지를 못하겠더군요. 

허리가 나갈까봐 포기,

스쿼트의 경우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기존 중량의 70% 밖에 안 합니다.
그 이상하면 근육통으로 달리기를 못해서-_-a

물론, 안 해봤지만, 데드 보니까, 중량이 떨어졌을 것 같아요.

이것도 패스하고,
그래도 중량을 굳이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게 벤치인데,

사실 중량 떨어져도 상관은 없어요.
중량이 건강한 몸을 보장해주지는 않으니...

그런데 요새 고민 중 하나가,
플랫과 인클라인 벤치 중량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이죠.

벤치프레스 중량이 떨어졌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플랫 벤치만 중량이 떨어졌죠.

그러니까 인클라인이란 플랫이랑 지금 중량이 비슷합니다 -_-;

더구나 플랫을 먼저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힘이 빠진 상황에서,
인클라인을 하잖아요?

그런데도 비슷한 중량을 들어요.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 고민을 해봐도, 별 답은 안 나오네요.
자세 문제인가 봐도, 그건 아닌 것 같고.... 

왜 그럴까요?

ps.체중이 줄어서 잘 되는 운동은 지금으로서는 두 가지네요. 달리기와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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