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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일어났던 일인데
게시물ID : diet_23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난루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1 18:08:29
요즘 방학기간이라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나름대로 살이 약간은 빠진 것 같아서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통통하지만...

아까 잠깐 은행에 들렀는데 커플끼리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아마 냉방때문에 그냥 들어온듯 한 분위기로 그런가보다 했죠~

일을 다 보고 우연히 대화를 조금 듣게되었는데 흐아...

여자분이 저를 지목해서 은밀하게 저 사람 다리 어떻냐고 물었나봐요 아...

다리어때? 다리어때??이러는데 절 말하는 줄 몰랐지요

음..저정도면 살찐편이지 하고 남자사람이 말하는 찰나에 저랑 눈 마주치고 시선을 급히 처리하더라구요

일단 모르는 척 나왔는데 안 속상하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아니 왜 모르는 사람 다리를 그렇게 대놓고 평가하시나요....ㅠㅠ 차라리 안듣게 말 했으면 될텐데 모를 줄 아셨는지..

그래도 이번 경험으로 더 열심히 의지를 다지는 발판인 셈 치려고 해요

게다가 이게 한번경험이 아니에요 왜 자꾸 남자친구한테들 생판 모르는 사람의 외모를 평가시키세요 무슨심리에요 커플싫어!!!!!!!

살 꼭 뺄거에요...
나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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