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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스물 아홉 번 째
게시물ID : diet_23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6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4 23:37:48
예전에 한창 달릴 때는,
무조건 10km씩 달리면서, 구간별 기록 재고 그랬는데... ㅎ

아무래도 그때는 달리기를 전문적(?)으로 잘할 때라..

지금은 웨이트 영향인지 몰라도,
아무 생각없이 길게 달리는 것도 좋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섞어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색 다른 재미랄까?

오늘은 전력질주 달리기 5km 했습니다.

혹자는 5km를 어떻게 전력질주 달리기를 하느냐, 대단하다, 이러시지만,
이 5km 사이에는 걷는 시간이 있습니다.

다르게 달리는 날은, 걷는 시간은 달리기 거리에 포함시키지 않아요.
왜냐하면, 제가 충분히 스스로를 컨트롤 하면서 달리니까, 얼만큼 걷고, 얼만큼 뛰고,
측정이 되는데,

전력질주 달리기는 일종의 인터벌이지만서도,
달리는 순간에는 100m 달리듯이 미친듯이 달려야 하니, 사실 중간부터는 정신이 없습니다.

가끔 옆에서 걷는 운동 하시는 분들이, 미친놈(?) 보듯이 쳐다 보는 것 같긴 한데 ㅋㅋ

5km로 거리를 제한했지만서도,
이 전력질주 달리기는 적응이 안 됩니다.

신체 능력이 좋아져도, 계속 제 한계를 깨려고 달리니까요.
가끔 토끼가 느껴지기도 하기에,

다시 말하지만, 달리기에 어지간한 자신감이 없는 분들은 이렇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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