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어느 글 보니까 3일에 한번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쉬게 해주는게 좋다더라구요.
근데 성격상 한번 시작하면 막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ㅋㅋㅋ
매일매일 같은 양으로 운동하거나 조금씩 늘려가며 운동했는데,
발을 다쳐서 본의 아니게 운동을 2,3일정도 쉬었어요.
그 사이에 먹는건 잘 먹곸ㅋㅋㅋㅋㅋ
분명 지방이 붙었을거라는 자괴감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매일 운동 했을때 보다 체력이 더 붙었더라구요. 컨디션도 좋고.
그동안은 매일 운동 하는데 왜 이렇게 체력이 잘 안붙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몸에 피로가 쌓여서 그랬던거 같아요.
거기다 살 때매 신경 쓰이니까 적게 먹거나 스트레스 받으며 먹고...
매일 운동한다고 무조건 몸에 다 좋은건 아니었어요...
적당히 먹고 적당히 쉬는게, 매일 운동 하는 것 보다 더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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