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길었죠.
조금 일찍 쉬는 사람들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연휴를 즐겼으니...
연휴가 긴만큼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그런지 무려 10일 연속을 술을 마셨네요.
물론, 중간에는 맥주 2-3잔 정도로 가볍게 끝낸 날도 있지만...
어찌 됐든, 간이 휴식할 날이 없었다는 게..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맛있는 음식도 있고 하니,
술이야 또 빠질 수도 없었고...
긴 연휴 기간이었지만,
운동은 나름 꾸준히 해서 그런지(평소보다 열심히는 못했지만...)
뭐, 그럭저럭 체중은 그대로인 듯 합니다.
암튼 지난 며칠간 엄청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는데요.
역시 먹는 게 참 즐거운 것 같아요.
지금 우리집 냉장고를 보면 참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명절 후에 남은 음식들이 다양한 과일부터 시작해서, 고기, 생선, 전, 나물 등.
아직도 먹을 게 참 많네요.
당분간 술은 조심하겠지만,
먹을 게 많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물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유혹거리'가 많다고 생각할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다고 생각하시고,
그것들을 조금씩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평소보다 더 수월하게 영양소 섭취를 잘 할 수 있어요.
냉장고 문을 열면 참 종류별로 다 있으니 ㅋㅋ
연휴가 끝나가지만,
당분간은 먹을 거 걱정 없어서 좋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