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왠일일까요? 옆지기 왈, 간밤에 열이 좀 있었고 끙끙 앓으며 자더랍니다.
컨디션 안 좋다 했더니, 감기기운이 있네요.
예전엔 3-4년에 한번 할까 하던 감기였는데, 작년에도 독감(인플루)하더니, 올해도... (심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감기 걸리면 행복해요. 나른한게 잠을 잘 자서^^;;
운동은 쉬었고,
점심에 뷔페로 과식?을 해서인지, 아니면 잠을 잘 자서인지는 몰라도 음식 먹은 횟수는 확 줄었습니다.
음식
1. 과일.
사과 반개, 복숭아 하나, 배 1/4개.
2. 뷔페.
회 초밥 네 개. 계란 찜 한 컵. 오리고기 한 점. 닭꼬치 한개. 연어구이 두 점. 장어구이 한 점.
그리고, 회만 가득 담아 세 접시 반을 먹었습니다 ㅋㅋ
3. 트리플베리 빠진 티벳 요거트.
4. 오징어 새우 볶음. (볶음은 기름 없이 요리했습니다.)
오징어 볶음: 오징어. 새우. 당근. 양파. 마늘. 브로콜리. 아삭이고추. 어린잎 채소. (간장, 고춧가루)
콩 현미밥. 김치. 오이 소박이. 콩나물. 시금치. 뱅어-호두볶음. 맨 김 구이.
볶음 위에 아삭이 고추와 어린잎 채소를 생으로 올려 먹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앞으로 화식과 생식의 조합을 이렇게 해 먹어 보려구요. 어린잎 채소가 영양적으로도 좋다네요.
사진 우측 상단엔 불고기가 있습니다. 옆지기 꺼죠.
제 건강일기를 보면 옆지기 임산부는 불고기(소고기)를 자주 먹습니다.
소고기에 철분이 많아 임산부에게 좋답니다. 그런 만큼 기름기 적은 호주산을 구입합니다.
사실 임산부도 해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망할 일본 개갞기들..ㅜㅜ
다게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건강해 질수록 몸매도 건강해진다고 믿습니다.
몸이 건강하려면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해야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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