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진짜 헬스장은 머리털나고 처음이라서 등록하고
탈의실에서 쭈뼛쭈뼛 옷 갈아입구 뭐할지몰라서 러닝십분하고 사이클 하는 도중에
친절한 아주머니가 처음이면 트레이너분한테 여쭤보라고 하시구 트레이너분한테 직접말씀도 해주셔서
트레이너님이 완전 친절하게 상복부? 하복부?운동 가르쳐주시고 덤벨?운동도 가르쳐주시고
내일은 다른거 가르쳐주신다는데 와... 완전 친절하시고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동이 ㅜㅜㅜㅜ
근데...제 몸이 생각과 따로 노네요..하..이틀있으면 스무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