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시작한지 53일 된 여징어 입니다.
오늘은 신기한 경험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원래 제가 살 쪘을때는 살이 단단한 편이였거든요. 그래서 근육이겠거니 했는데....
역시 그냥 살이였습니다....(근육따윈 개뿔....)
몇 주전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음식 조절좀 하고 운동을 했더니 몸무게가 -6kg정도 되었습니다...
몇주째 슬슬 감량 폭이 줄어들고 있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어제 사워할때 문뜩 배를 만져보니까 살들이 마시멜로 처럼 말랑말랑 한거예요;;;;;;;;;;;
어제 신기해서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거렸는데 진짜 무슨 물공처럼 말랑 말랑 하더라구요.
완전 신기했어요;;;;;;; 말랑 말랑한 살이 더 빠지기 쉽다곤 하는데 저한테 운동 포기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걸까요-_ㅜ
암튼 운동을 더 해야겠죠?? 이 말랑말랑한 살까지 얼릉 빠졌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