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이 여름이라 체력소모가 심하니 저 같은 경우는 유산소가 독이 될 수 있다며 근력운동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달 동안 유산소하곤
담을 쌓았죠. 제가 체지방이 10프로라서 더 빼면 안 좋다하더군요. 그래서 근력만 죽어라 했습니다. 근데 점점 체중이 늘어나더군요... 신체변화는
그닥 차이는 없습니다. 배가 조금 더 나와보인다는 정도? 뭐 힘주면 식스팩이 조금 보입니다만 힘빼면 배가 툭 튀어나와보여요ㅋㅋㅋ
여름 끝나기 전에는 유산소하지 말라는데 고민되네요... 혹시나 여름 끝날 때까지 유산소 안 하면 체중이 많이 늘어날것 같은 불안감... 제가
먹는 것도 조금 많이 먹는 편이라;;; 물론 근력운동만해서 근육도 상당히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냥 여름 끝날 때까지는 유산소랑 담 쌓고 근력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출퇴근은 걸어서 합니다. 집과 사무실간의 거리가 30분거리거든요. 그래도 될까요? 뱃살 늘어날까봐 노파심에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