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의여... ㅠ ㅠ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2011년 봄 > 2014년 5월초 > 8월초 > 8월말)
안녕하세요 미국여징어입니당
드뎌! 제가 올려보네여
자랑게 가야하나 아님 다게 와야하나 고민하다가 글써용
다게에서 궁금한것도 있어서...
진짜 운동이 뭔지도 모르고 걍 집에서 먹고 컴터하고 먹는거로 스트레스 풀었었던거 같아요
꾸역꾸역 먹고 식단이 뭐져?? 그러다보니까 어느새 70키로......
사진을 잘 안찍었는데 어느날 사진속의 나는.... 등치가 ... ㅠ ㅠ
꽃다운 나이에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매번 작심삼일 작심삼일 하다가.. 올해 3월에 오유에서 이글을 보게됐어요..
ㅋㅋㅋㅋ 진짜 엄청 찔리더라구요
그래 이번에 먹고 다음에 빼면돼
그래 지금 먹고 나중에 운동하면 되지 ㅋㅋㅋ
핳... 워낙 운동을 안좋아하기도 하고.. 진짜 제가 이번에 느낀건데..
작은거라고 하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잖아요 다게든 어디든! 진짜에요..
진짜 작은거라도하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XHIT이라는 유튜브 체널에서 다리운동, 복근운동, 팔운동 제가 할수있을만한거
재밋어보이는거 위주로 매일매일 30분은 해준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재미도 붙고 유산소도 하고 싶은마음에 6월부터 헬스 끊었구요
예전엔 헬스 끊는데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달에 그돈낼거보다 더 큰돈을 저는 식비에 보태고 있더라구요...
ㅋ.... 이 몸매 유지빜ㅋㅋㅋㅋ...
그래서 결단을 내렸죠..
그 밀가루덩어리 설탕덩어리 기름덩어리들대신
예뻐져서
이쁜 옷 이쁜 치마 이쁜 구두 사기로 ..
(작년에 샀던 신발 > 생일기념으로 어제 사온 새신발♥)
헬스는 이런식으로 웜업 10~15분 > 무산소 20~30분 > 유산소 30~60분
식으로 시간이 나는만큼 했어요.
뽜이야 ~~~~~
결과는 70kg→56~7kg /159cm
4월에 체지방 쟀을때 38.6%였던 제가 지금은 23.6%(8월초)
살 하나도 안빠진거같다고 매번 걱정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몸무게보단 줄자, 거울을 자주 쓰라고 하는게 진짜 맞는거 같아요
상체도 많이 줄고 허벅지도 예쁘게 라인 잡히고 탄탄해지는게 느껴졌어요
뛰어도 벅차기보단 날아갈거같고 가볍게 느껴지고..
요즘은 유산소보다 무산소에 비중을두고 기계들 사용하고 있어요
벤치프레스, 스쿼트, 런지, 렛풀다운 그리구 시티드 로우!
넘재밋어요 ♡
근데 이번에 한국가는데... 청량리 주변에 좋은 헬스장 어디 없나여 ㅠ ㅠ 지하철 타고 가도 될거리여도 좋아요!
한국가서 다시 디룩디룩 찔까봐 겁납니당.....
처음 시작할땐 앞자리 5만 만들자 생각헀었는데 ... 마이 부족한걸 느껴요
앞으로 제 목표는 연말까지 미용몸무게라고 하는 46~48kg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여리여리...는 아니더라도 탄탄한 몸!1
음... 어떻게 마무리짓지..
제가 좋아하는 자극짤들 올리고 사라질게영
그리구 나한테 자축자축 그럼 여러분 올해 말에 다시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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