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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
게시물ID : diet_58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길을간다
추천 : 3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4 00:26:41
1. 바지를 샀을때 허리인치가 줄어있을때

2. 윗도리를 샀는데 기존에 못 입었던 옷이 맞을때...ㅠㅠ



오늘 바지를 샀는데 드디어 29인치가 저한테 딱 맞더군요.

정말 기뻤습니다.

34인치에 배불뚝이에서 29인치까지 내려오다니 

노력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방을 습관적으로 100사이즈를 골라서 나름

"괜찮은데..."

하고 있었는데 점원이

"손님 100사이즈가 크네요 95 입으세요." 라며

95사이즈 옷을 가져다 주더군요.

이야~~

이렇게 기쁜 마음에 피트니스 가서

1시간 반동안 열심히 땀을 흘리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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