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장의 체중으로는 약 20kg이 오버된 상황이고, 금년 3월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매일 출근 전 오전 7시~8시까지 운동하고 출근합니다. 불규칙적인 퇴근으로 오전 운동이 최선이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에 힘들었는데, 다행이 이제는 버릇을 잡게되서 월~금까지 매일 운동합니다.

시작할때만해도, 98kg이었는데, 그래도 운동 투자 시간이 적음에도 6개월 지나니 약 4kg가 빠졌네요. 기초체력이 향상된 걸 몸으로 느낄 정도로 달라졌음을 느끼곤 합니다. 식사는 평소와 동일하게 먹고 있구요.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

어느정도 진전이 있어보여 지난달 6개월을 또 갱신해서 버릇 잡는건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살도 빼고 몸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저는 체중감량(칼로리 제한)과 근육증가(칼로리 섭취)를 동시에 하고 싶지만, 칼로리 제한을 두면서 섭취를 한다는 것 차제가 어불성설이라...

먼저 체중감량을 한 후에 근육을 키우려고 합니다. 이 플랜도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요요도 없고 식사도 균형있게 하던대로 유지하고 싶거든요. 많은 분들이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바나나등을 추천하시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해서 식이조절을 추천받고 싶은데, (물론 개인차가 있어 경우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서 지독하게 몇달간 해서 몸에 익히려고요.

제대로 한번 해볼랍니다. 뱃살이 문젠데.ㅎㅎㅎ

저는 

월 : 오전7~8시 : 웨이트I (기구 활용: 매달 프로그램을 조금씩 바꾸며 가슴/어깨/등/복부/하체 등을 14개 씩 3세트로 2가지 운동 후 휴식은 30초 내)

화 : 동시간 : 스피닝 (땀을 아주 많이 흘림)

수 : 동시간 : 펌핑 (바와 플레이트를 활용하여 스쿼트/데드리프트/어께/이두/삼두/하체/복근 등을 진행)

목 : 동시간 : 스피닝 (땀을 정말 많이 흘림)

금 : 동시간 : 웨이트II (기구 활용 : I과는 조금 다른 형태와 기구로 웨이트 진행. 14개씩 3세트로 2가지 운동 후 휴식은 30초 내)

토/일은 쉽니다.

이렇게 운동 중인데, 다음주부터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또는 2시간으로 운동 시간을 늘릴려고 합니다.

운동은 이렇지만, 이때 체중감량에 보충제를 먹어도 되나 해서요. 여러가지 글을 보면 대부분 결국 자연식을 추천하는데, 보충제 생각을 관뒀다가도 90% 단백질 보충제(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은!!!)는 괜찮지 않을까 하고 다시 들여다 보곤 합니다.

벌크업 하시고 체중을 불리시고자 하는 목적을 두신 분들은 보충제를 대부분 드시는 것 같던데...저는 그쪽은 아니라서 체중을 빼면서 근육을 키우고 싶은데, 저같은 경우는 기존 식사(하루 세끼, 간식 삶은계란 및 바나나)를 유지한 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볼까도 하거든요, 이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요 ?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근육 증가에도 도움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