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서 유학생활중인데요
매년 12월쯤 한국가면 막 부모님이 오랜만이라도 많이 먹으라해서
치킨 피자 이런거 일주일에 매일은아니지만 꽤 자주먹었거든요. 나름 운동한다해도 의지박약때매 막 2,3일에 한번대충할까말가 or 아예안해서 막 갈떄마다 10키로씩 뿔어서 현재 170/90 대의 남자거든요
근데 1주일전부터 마음먹고 빼자 해서 운동계속하고있는데.. 곧 한국갈날이 다가와서요...
솔직히말해 먹고싶은게 엄청많거든요. 떡볶이에 순대에 치킨에 등등
이런거를 어떤식으로 타협해야될가요? 아예 그냥 안먹는게 몸에 좋을련지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식사를 저 혼자 때워야하는경우가많은데,, 시켜먹을때도 많게될거같거든요. 최대한 밥위주 시키고 평소먹던양의 2/3만 먹도록 노력할건데.. 저런 떡볶이순대같은 살찌는음식을 먹게되면, 되게 소량만 먹으면 괜찮나요?
치킨 시켜서 평소먹을땐 막 7~8조각 먹고, 떡뽂이순대는 1인분씩 먹엇엇다면,, 이제 바꿔선 치킨은 맛만보게 1,2조각. 콜라는 한모금 or 안마시기
떢볶이도 몇개만, 순대도 몇개만 이런식으로하면 좀 괜찮나요?
라면은 안먹을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