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시30분 부터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OT가 있어 11시에 방문했습니다.

11시에 방문 후 옷 갈아입은 후 담당 트레이너분 만나서 첫 인바디를 해봤습니다.

역시나 충격!.. 적인 결과

총 빼야하는게 25kg

빼야할 체지방 25kg

빼야할? 근육 0kg (이건 뭔지),(아무튼 근육량 표준)

흙.. 역시 처음이라고 하니깐 pt이야기 조금씩 꺼내더라고요!

그러다가 스트레칭, 스쿼트, 플랭크, 레그레이즈, 앉아서 머신으로 팔 앞뒤로 움직이는거, 벤치 프레서, 팔굽혀펴기

지도(혹은 테스트) 받았는데

팔하고 다리 근육은 충분한데 (허벅지가 운동선수급이라는데..... 선천적 ㅠㅠ)

가슴, 배 근육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슴근육에서 하나도 느낌이 안옴)

암튼 그러다가 다시 pt이야기.. 10회에 66만언 (+2회 보너스)

돈 없음 이라니깐 알따, 근데 힘들꺼임 ㅋ 이랬슴

그리고 가기전에 런닝에서 20분 걷고 집에 왔네여.

다리 후들후들

암튼 내일부터 열심히 할꺼임.

가서 느낀점.

나한테 관심가지는 사람 딱 3사람

1. 카운터 매니저분 (그 분이 xx중학교 나왔냐고 물어봐서 그렀다니깐.. 저를 아는 모양이더라고요.. 저는 모르겠슴.. 쌍커풀해서 못알아보는거라던데)

2. OT 담당 트레이너

3. 근육빵빵 형 (아주 신선한 뉴비가 왔군. 이 느낌)

내가 다른사람한테 눈길주지 아무도 나한테 관심음슴, 나혼자 열심히 하면됨.

그리고 질문!!!

가슴 근육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벤치하고 팔굽혀펴기를 오직 팔로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트레이너가..

뭐.. 없는걸 당장 넣을수도 없는거고.. 그냥 벤치하구 팔굽혀펴기 열심히 하면 되는거겠죠? 

(웨이트(머신) 운동계획 :  스쿼드 -> 데드리프트 -> 벤치프레스 -> 푸쉬업(다리대고) -> 땅 대고 턱걸이 -> 런지 -> 크런치 -> 레그레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