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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과 운동 병행으로 천천히 살을 빼자
게시물ID : diet_64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라맛당근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8 14:47:23
운동오프인 일요일 집에서 오랜만에 다이어터 만화를 꺼내 읽다가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글귀가 있어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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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근육을 늘리고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연소시킵니다. 또한 운동 자체 열량 소모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운동 후 대사효과(metabolic effects after exercise)로 불리는 작용이 있어서, 운동 후 회복기의 몇 시간 동안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근육량은 왜 중요할까요? 근육은 같은 무게의 지방과 비교해서 부피는 70%가량입니다. 그래서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날씬해 보입니다. 또 근육은 지방세포보다 유지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크게 늘어납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쉽게 살이 빠집니다.

다만 살 빠지는 효율은 식이 조절이 훨씬 좋기 때문에 둘을 병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열량을 줄여서 기초대사량 만큼 섭취함이 좋습니다. 하루에 300kcal만큼 운동한다면, 활동에너지 500kcal을 합쳐 하루 800kcal 가량을 소비할수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열흘에 1kg을 뺄 수 있으며, 이 정도가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감량 폭입니다. 그러나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큰 감량 폭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함정이 있습니다. 만약 기초대사량 이하로 식사량을 줄이면 어떻게 될까요?

신체의 최대 목표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이를 비상사태로 여긴 우리 몸은 지방을 비축하고, 근육을 우선 소모합니다. 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체중은 빠지지만 결국 약골이 되고,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약간 웃도는(+50~100kcal) 식사량을 유지하기를 권합니다.
  
 출처: <다이어터> 1권, P.57


다게에 지나치게 적은 식사량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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