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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며 분할운동이며 뭐 그런거 초반엔 필요없슴다
게시물ID : diet_68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꼬?
추천 : 2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27 00:27:38
솔직히 벤치프레스 원알엠이 자기 체중 넘기는 시점 되기전엔
필요 없는거 같아요.

작년에 83킬로에 벤치 120, 데드 175, 스쾃 120을 찍고
손목을 크게 다쳐 가동범위가 최대가 10일때 6-7 정도로 엄청 줄어들었다가
지금 9정도로 회복된 상태인데
덕분에 푸샵도 못하고 스쾃도 받추는 손이 부담될 정도여서 주로 데드만 무게를 쳤더니
지금은 벤치 90, 데드 170, 스쾃 110으로 줄어들었네요.

데드나 스쾃은 체중대비 비율이 여전히 꽤 되어서
분할의 필요성을 느끼고 컨디션 좋은날 슈퍼스쾃 같은
(5알엠 무게로 1분마다 쉬면서 5셋을 하는)
하기만 하면 시간대비 효율 극강의 로테이션을 돌리면 분할은 당빠고 보충제 필요도 느끼지만

현재 85킬로에 벤치 80도 아니고 70 정도로 운동하는데(손목 때문에 이것 이상으로 무게를 못올림 ㅠ)
심지어 어느정도 손목의 힘이 빠지면 우리한 통증이 격통으로 갈거 같은 느낌 때문에 제대로 조지지도 못하고 있어서
가슴 운동은 분할은 커녕 딱 하루의 갭만 두고 푸샵을 쉴때 짬짬히 하네요.
90 재본것도 손목 아픈거 감내하면서 안전장치 해두고 이 악물고 해본거네요. 뒤질뻔. 그리고 괜히 했다 무지 후회함.

굳이 무게 단위를 조건으로 거는 이유는
아예 타고나서 근력이 엄청난 경우가 아닌한
자기 체중의 벤치를 들때쯤엔 초보자는 벗어나더라고요. 사람들이.
때때로 한달만에 자기체중을 드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고.

만약 자기 트레이너가 저 수준이 아닌데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
8할 이상의 확률로 영업사원...일듯
시밤쾅때찌 하면서 때려줘야 할듯 ㅎㅎ

아니면 식단을 들어보니 이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보충제가 싸게 먹히니 좀 먹으라 할 수도 있고.
(집에서 나물 밖에 안나오고 두부도 안먹고 계란도 안먹고 잡곡도 안먹고 한다거나)
그런 집이 얼마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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